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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자 집 안팔리면 이렇게 하세요 /세빛희

짱조아 2 2022. 10. 11.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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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자 갈아타기 힘들때 이렇게 대처하세요.

요즘에 내가 집을 팔고 갈아타기 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집이 안팔려서 정말 고생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오늘 아침에 또 제가 경제 기사를 보다가 이런 내용의 기사가 있어가지고 저희 소친님들께 알려드리려고 좀 가지고 와 봤습니다.

우선 어떤 내용인지 말씀 드릴게요.

제가 본 기사는

집값 급락세 속 매매대신 '전세놓기' 전세가 하락으로 이어져 !

이런 위기감 속에서 집값 하락은 볼보듯 뻔하다.

다만 고금리로 인한 집값 하락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택 소유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있다고 합니다.

지금 계속적으로 금리가 올라가고 있고 향후에도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보니까 이렇게 내 집을 갈아타야 되는 분들은 어떻게든지 빨리 기존집을 팔려고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겁니다.

제 주변에도 지금 기존집을 이렇게 팔려고 하는데 잘 안팔려서 고생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만약에 지금보다 가격이 더 떨어진다면 그 전에 파는것이 현명할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매물을 내놓아도 팔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지금은 정말 거래에 대한 심리가 너무 위축되어 있기 때문에 정말 팔리지가 않아요.

거래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고육책으로 매매를 전세로 전환하는 방법이다.

이런 판단은 내년 금리가 안정세로 돌아서고 공급부족으로 내년이후에는 주택시장이 다시 반등할 것이란 일시적 하락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렇게 집을 내놨는데 기존집을 전세로 내 놓는 거죠.

그럼 소유권은 나에게 있는거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금리인상이 영원하진 않기 때문에 내년쯤 안정이 되면 집값이 다시 올라가지 않을까하는 기대심리가 반영된것 같아요.

매매의 거래 경우에는 수도권이 25% 하락 급매가 일부거래되고 있어 매매의 거래는 20%하락이 된 경우만 흥정이나 붙여볼수 있다.

지금 거래가 안되니까 급한 분들은 가격을 낮춰 팔수 밖에 없으니까 기존 매물대비 시세보다 25% 이렇게 저렴하게 파는거죠.

일단은 그런 급매가격으로 내놔야지 흥정이나 부쳐볼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 집을 팔려고 하니까 너무 손실을 봐서..

저도 이런 고민을 했던 적이 많았어요.

제 주변에도 이런 선택을 하신분이 많았어요

우선 제가 집을 팔려고 했던 싯점에도 이렇게 분위기가 안 좋은 시점이었어요.

저 역시도 전세를 놓을지 저렴한 가격에 팔지 고민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팔아버렸습니다.

그렇게 할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이곳보다 훨씬 더 좋은 상급지로 갈아탈것이었기 때문에 그게 가능했었어요.

여기서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나는 더 좋은 곳으로 갈거니까 추후에는 내가 손해를 본것보다 더큰 수익이 올것이라는 것에 대한 확신이 있었습니다.

제 주변에 다른 분들 같은 경우는 워낙 거래가 안되다보니까 처음에는 집을 내놨다가 전세로 바꾸시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전세로 내놓고 다시 나중에 팔겠다 하시면서 마음속으로는 지금보다는 집값이 올라가겠지 라는 기대심리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 안타깝게도 시간이 갈수록 집값은 더 떨어지기만 했습니다.

제가 그걸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어냐면 저는 되게 홀가분했어요 .

왜냐하면 저는 집을 팔았기때문에 더 이상 신경을 쓸 필요가 없잖아요.

그런데 만약에 전세로 두게 되면 제가 계속적으로 집값을 모니터링 하면서 내가 생각한데로 집값이 올라가지 않으면 너무 속상할것 같아요.

어자피 이집을 팔겠다고 결심했으면 어떻게든지 일단 팔기위한 시도를 하는게 저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매매를 전세로 바꾸는 것에 대한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전세 매물이 특히나 많아진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특히나 매매거래도 안되지만 전세거래도 정말 안되요.

저도 전세 맞출때 정말 힘들었습니다.

어떤 부동산 소장님께서는 아예 전세를 맞출 생각조차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전세 를 맞추는것도 힘든 상황이에요.

그래서 투자를 할때도 원만하면 전세를 새로 마추기 보다는 그 집에 전세를 사는 점유개정이나 아니면 오히려 세입자를 안고있는게 더 나을수 있다.

그런식으로 말씀을 드리고 있어요.

이게 이렇게 되는 이유가 금리가 계속적으로 올라가다보니까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금리도 올라가는 거에요.

그래서 이걸 월세랑 비교해보면 오히려 월세가 더 유리할수 있다고 판단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전세보다는 월세로 가려는 수요가 더 많아졌습니다.

내가 집이 안팔려서 전세로 내놓았을때 이 전세가 잘 나갈것이냐 이 부분에 대해서도 잘 생각을 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 소친님이 질문을 주셨어요.

매매하는데 집 안팔리니 전세줘야하나요?

일차적으로 내가 내 집을 팔고 이 집보다 더 좋은 곳으로 가겠다면 내 집을 팔수있는 모든 시도를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첫번째 가격!

가격을 낮출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매도를 함에 있어서 우리는 욕심을 내려놔야되요.

내가 정말 시세대로 받고싶다고 하면은 절대로 이런 시장에서 팔고 나올수가 없습니다.

급매로 나오는 그런 가격이라던지 그와 비슷한 가격으로 낮춰가지고 그렇게 가격을 내놓은것이 중요하구요.

두번째 내 물건에 대한 경쟁력!

경쟁력 상품성을 높여야 한다.

안팔린다고 포기하는게 아니라 어떻게든 사람들이 봤을때 내집이 좋아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저도 집을 팔기 위해서 어떻게 했냐면 사람들이 내집을 봤을때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게끔 노력을 했어요.

항상 집을 정말 깨끗하게 놨습니다.

집에 있는 물건들을 다 정리를 했어요.

짐을 싹다 정리하고 부모님집에 맡기기도 하고 정말 깨끗하게 정리해두고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집을 깨끗한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매일매일 걸레질을 하고 청소를 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저는 어떻게 했냐면 부동산에서 집보러온다하면 커피향을 좋다해서 일부러 커피를 내렸어요.

그게 저만 그런게 아니라 예전에 집보러갔을때 그 집도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더라구요.

커피향이 좋아 그 집 이미지가 좋게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클래식 음악도 틀어놨습니다.

잔잔한 클래식음악이 좋다고하길래 저는 그만큼 집을 팔기위해 노력을 했어요.

그렇게 하더라도 집이 쉽게 안나가더라구요.

그리고 수시로 부동산에 들렸어요.

최근에 집이 거래된게 있는지 ?

최근에 나온 매물이 있는지?

우리집보다 컨디션이 좋은지?

그런것들을 계속적으로 물어봤구요.

소장님들에게 어필을 좀 하려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소개를 해줄때 우리집이 우선순위로 더 어필을 해주면 더 유리하잖아요 .

그래서 수시로 가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계속적으로 다른 부동산에도 연락을 해서 어필을 했어요.

결정적으로 사람들이 집을 잘 보러오지않지만 그 사람들이 왔다 그러면 조금이라도 그사람이 그집을 마음에 들어한다면 요즘같은 장에서는 가격을 조정해달라고 할겁니다.

그건 조정을 해줘야합니다.

내가 어떻게든 이 집을 팔고 더 괜찮은곳으로 가려면 파는게 더 맞다고 생각을 해요.

대구같은 경우도 수성구 범어4동 도 25-30% 빠지는 매물이 나오고 있어요.

그럼 내집을 저렴하게 팔고 수성구로 가는게 맞다고 합니다.

내가 마음을 먹었으면 내가 할수 있는 모든 시도를 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렇게라도 안된다면 전세를 놓고 다음을 기약할수 있겠죠.

여기서 중요한게 있어요.

내가 이렇게 지연을 시키잖아요.

2년이든 4년이든 그 지역이 상승할지를 예상해 봐야 한다.

결국에는 그건 지역의 흐름이다.

일시적으로 조정인지 ?

고정찍고 하락인지?

언제 회복될건지?

아실 사이트를 보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가격분석을 본다.

가격분석에서 서울은 하락한다고 판단하기 힘들고 대구는 확실한 하락이다.

그래서 팔고 이동 권유 대전도 마찬가지 울산은 확실한 하락이 어렵고 부산도 일시적 조정이고 완전 하락은 어렵다.

미분양을 보자

서울은 아직 대구는 미분양이 늘어 위험 팔고 이동권유 광주는 미분양 없다.

부산도 조금 미분양있다 위험은 아니다. 인천도 아직까지 미분양이 많이 없다.

오늘은 1주택자 갈아타기 기존주택 파는게 맞는지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그 지역의 흐름입니다.

그 지역이 하락으로 가는곳인지 일시적인 조정인 상태인지를 아까 매매지수나 미분양 지표로 판단하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사는곳보다 상급지로 이동하는 건 항상 좋은 거예요.

흐름이 안좋은 시기는 확실히 상급지로 이동하기에 용이하기 때문에 그렇게 마음을 결심했다면 그렇게 하는것이 맞습니다.

집이 안팔려 고민하는분들 아무쪼록 내가 할수 있는 그런 최선을 다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역시 상급지로 갈아타기 위해 기존집을 처분하고 공시가격 낮은 집을 내어놓은 상태인데 팔리지않고 있다.

아무쪼록 컨디션을 좋게 유지하여 지속적으로 부동산 조사와 매수자의 마음에 들도록 노력해야겠다.

지금은 매수자 가 '갑'이지 않는가!

빨리 처분하고 상급지로 갈아타는 것이 최고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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