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4일 (금) 경제뉴스 스크랩
1. ‘SPC 불매운동’ 바람에… 잘나가던 포켓몬빵도 휘청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64205?sid=101
20대 여성 노동자 사망사고를 계기로 시작된 ‘SPC 불매운동’이 김씨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다.
2. “특별건축구역 카드로 막혔던 재개발사업 뻥 뚫었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8/0000024312?sid=101
촉진3구역은 지난달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고 최고 60층 높이의 18개 동 3545세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또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권을 해지하고 새 시공사 선정도 눈앞에 두고 있다. 6일 열리는 조합원 총회에서 새 시공사 선정안이 가결되면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 라로체’가 들어서게 된다.
촉진3구역은 ‘부산 특별건축구역 1호’이기도 하다. 부산에 처음 선보이는 특별건축구역인 만큼 주변과 조화를 이루면서 어떤 특화 설계를 보여줄지 관심이 높다.
3. 알짜 사업지엔 불황도 없었다… 대우·롯데, 한남2 수주 ‘진흙탕 싸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26254?sid=101
올해 서울 최대 재개발 사업지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2구역’에서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간 수주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한남2구역 재개발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272-3 일대 11만여㎡에 아파트 153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한남뉴타운 5개 구역 중 둘째로 사업 속도가 빠른 곳으로 총 사업비가 1조원에 달한다
4. ‘발빠른 변신’ HD현대·두산에너빌이 일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26252?sid=101
조선업 침체, 탈원전 딛고 사업 다각화… 3분기 눈부신 실적
글로벌 경기 불황으로 국내 주요 기업들이 부진한 3분기 성적표들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중후장대 산업의 대표 기업인 HD현대(현대중공업그룹 지주회사)와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가 괄목할 만한 실적을 내놨다. 각각 조선과 원전 부문에 집중하는 사업 구조를 갖고 있던 두 회사는 조선업 장기 불황과 탈원전 정책을 겪으면서 치열하게 사업 체질을 개선한 결과 실적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5. ‘시총 10조 클럽’ 39곳서 14개 기업 탈락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26239?sid=101
IPO 대어로 뽑혔던 크래프톤, SK바이오사이언스, 하이브, SK아이이테크놀로지 시총도 10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크래프톤 시가총액은 22조5248억원(작년 말)에서 8조9802억원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17조2125억원에서 6조1965억원으로 줄었다. 작년 말 시총이 14조4323억원에 달했던 하이브는 지난 6월 그룹 BTS(방탄소년단) 단체 활동 중단 선언으로 주가가 폭락하면서 현재 5조1485억원까지 낮아졌다.
대형 우량주들의 부진은 미국 증시에서도 마찬가지다. 미국 증시에서는 시가총액이 1조달러(약 1424조원)가 넘는 기업을 ‘1조 클럽’으로 부르는데 아마존이 지난 1일(현지 시각) 주가가 전날 대비 5.52% 급락한 96.79달러에 마감하면서 9874억 달러로 내려앉았다. 아마존이 1조 클럽에서 탈락한 것은 2020년 4월 이후 31개월 만이다.
작년 말 1조 클럽이었던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테슬라 중 남아 있는 곳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3사뿐이다.
6. 한미 기준금리差 1%P로 벌어져… 한은, 24일 또 ‘빅스텝’ 유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60205?sid=101
2일(현지 시간) 연준이 기준금리를 3.75∼4.00%로 올리면서 한미 기준금리 격차는 1%포인트로 확대됐다. 한은이 지난달 12일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해 기준금리를 3.0%로 올리면서 금리 차는 0.25%포인트까지 좁혀졌지만 이날 다시 크게 벌어졌다
한은은 24일로 예정된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앞두고 딜레마에 빠진 모습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가 끝난 뒤 ‘한은의 최종 금리 수준이 3.5% 이상으로 오를 수 있느냐’란 기자들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7. “겨울철엔 국물요리죠”… 찬바람 불면 뜨거워지는 계절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50791?sid=101
8. 물가 치솟고 이자부담에허덕…“주말 대리운전 뜁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35921?sid=101
9. '매일 빨간불' 하이브, 실적 감소에도 주주 화색 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182407?sid=101
하이브 주주들이 분기 실적 감소에도 화색을 띄고 있다. 전날 대비 주가가 일주일 사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매일 빨간불'이 이어진 영향이다. 컨퍼런스콜에서 배당을 포함한 주주환원정책 계획이 처음으로 언급된 점도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3일 하이브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액 4455억 원, 영업이익 60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가량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6% 감소한 결과다.
그간 하이브 주주들은 회사 측의 주주환원정책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글로벌 인기를 누리는 아티스트들이 즐비하고, 국내에서 적수가 없는 가요기획사로 입지를 다졌음에도 엔터4사(하이브 SM JYP YG) 중 유일하게 배당을 하지 않으면서 체감 온도가 달랐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 주주들은 박 대표가 이번 컨퍼런스콜을 통해 배당을 포함한 주주환원 메시지를 전한 것에 기대를 걸고 있다.
10. 파월 '매파 발언'에 변동성 확대…"배당주·방어주 비중확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58118?sid=101
당분간 증시는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배당주나 방어주 비중을 늘려가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특히 외국인의 매수는 2차전지주에 집중됐다. 이에 따라 코스피 지수 역시 낙폭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SDI(006400), LG에너지솔루션(373220), 포스코케미칼(003670) 등을 주로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차전지 관련 기업이 3분기 호실적을 발표했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됨에 따라 관련주의 주가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