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7월 (월) 경제뉴스 스크랩
1. '첩첩산중' 중화권 증시…전문가들 "내년을 보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60272?sid=101
당대회 후 홍콩H지수 폭락 후 급등…변동성↑
호실적 기업도 주가 타격, 외국인 이탈 부각
제로코로나 완화시 中비중확대…첨단산업 등
내년 탄력적 반등…본토 이어 2분기 홍콩 유효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홍콩H지수는 중국 당대회 일정이 종료되기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21일 기준 10월 말까지 10.5% 폭락했다. 5000선마저 붕괴되며 금융위기였던 2008년 10월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후 11월 들어서는 지난 4일까지 11.0% 급등했다. 코로나19 고강도 방역 완화 기대감이 번지면서다. 상하이종합지수 역시 당대회 이후 10월 같은 기간 4.8% 하락한 후 11월 들어 6.1% 상승했다.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중화권 증시는 연말까지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내년에는 본토, 홍콩 순외국인 이탈이 두드러졌다. 시진핑 장기 집권 체제에 중장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홍콩 증시 공매도가 치솟았다. 견조한 실적의 중국 기업들도 주가 타격을 받았다. 중국 증시 대장주로 꼽히는 귀주모태주와 오량액 등 백주 섹터는 3분기 실적 호조에도 한때 주가가 급락했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시진핑 정권 3기 사치품 소비 둔화 우려와 공동부유 기반 프리미엄 제품 소비 규제 우려가 커지면서 백주 섹터가 급락했다”고 말했다.
으로 ‘비중 확대’가 유효합니다. 시진핑 지도부의 정책 향방과 ‘제로 코로나’ 완화가 관건입니다.”
내년부터는 탄력적인 반등세도 예상되고 있다
2. “내년 증시는 상저하고… 반도체가 상승 이끌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26754?sid=101
각 증권사 2023년 경제 전망
코스피 2000~2600선 등락예상
2차전지주 상승세 계속 이어지고
中 ‘위드코로나’ 전환땐 반등기회
채권 하반기 “안정·혼란” 갈려
상반기까지는 채권 유동성 위축
미국을 필두로 시작된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로 올 한 해 전 세계 증시가 출렁인 가운데 시장은 이미 2023년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각 증권사 리서치센터는 내년 증시가 금리와 통화 정책의 영향 속에 하반기로 갈수록 상승세를 보이는 ‘상저하고’형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3. 캐피털도 ‘돈맥경화’ 못피했다, 자동차 할부금리 10% 육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26747?sid=101
올해 초 신차를 할부로 사기로 미리 계약한 직장인 김모(34)씨는 이번 달 중 차가 출고될 예정이라는 연락을 받고 차 값을 마련하려다가 깜짝 놀랐다. 계약 당시만 해도 일부 카드사에서 12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했는데 이제는 카드사 오토 금융 최저 금리가 연 4~5%대로 치솟았기 때문이다. 김씨는 “이렇게 빨리 금리가 오를 줄 몰랐다”며 “주변에서는 계약을 취소하고 금리 내릴 때 사는 게 낫다고들 해서 고민 중”이라고 했다.
4. 청약통장 담보대출 재테크…소득세·금리 잘 따져보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60267?sid=101
내년 결혼할 계획이 있는 직장인 김공주씨(32세)는 매달 우리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일정 금액을 꼬박꼬박 납입하면서 청약통장에 꽤 큰 목돈을 모아뒀다. 이를 재테크 관련 소모임에서 말하니, 한 참석자가 청약통장에 있는 돈을 담보로 대출받아 고금리 예금을 들라고 조언해 줬다. 이에 김 씨는 집에 오자마자 시중에 나온 고금리 예금을 알아봤고, 모바일로 다음날 3.24%로 주택청약 담보대출을 받아 저축은행의 6.5% 정기예금 특판 상품에 가입했다.
이렇게 한 푼이라도 더 받고, 덜 내고 싶은 금융노마드족이 새롭게 찾은 재테크 영역은 바로 ‘청약통장’이다. 은행권 예금금리가 5%대까지 올라왔는데, 최고 금리가 1.8%에 불과한 청약통장에 목돈을 넣어봤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
5. 8000원대였던 버킷스튜디오, 지금은 8분의 1토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520362?sid=101
6. 현대차 ‘레벨3’ 상용화 속도… 주도권 경쟁 유리한 고지 선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64640?sid=101
업계 ‘완전 자율주행’ 회의론 확산
연내 제네시스 신형 G90에 탑재
“美 2030년쯤 신차 절반이상 적용”
7. 경유 한달째 오르고 휘발유만 제자리 찾아가…등유는 ‘서민연료’ 무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36357?sid=101
8. 4억 영끌, 매달 322만원 상환… 주담대 금리 9% ‘공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64600?sid=101
9. 비싼 폰만 웃었다…불황 속 실적 잔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36349?sid=101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반도체와 가전, 스마트폰의 출하량이 추락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비싼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은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주요 고객사’인 애플의 아이폰14, 삼성 갤럭시Z4 등 신형 스마트폰 출시가 삼성디스플레이의 실적을 확 끌어올렸다는 것이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아이폰 시리즈에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업체 역시 애플과 함께 웃었다
반면 중저가 스마트폰 위주의 중국 업체들은 줄줄이 무너지고 있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애플의 3분기 출하량이 6.4% 늘어난 사이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중국 브랜드 8곳의 출하량은 같은 기간 13%나 줄었다
10. “돈 구하기 어려워졌다” 보험·카드·캐피털사도 비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36317?sid=101
11. "넷플릭스 수리남 속 커피믹스가 뜻밖의 재난 식량이었다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06073?sid=101
위기 상황에 '재난 식량'이 된 커피믹스
나트륨·탄수화물·당류·지방까지 함유
에너지 필요한 노동 현장에서 즐겨 찾아
12. LH 아파트 이름 '안단테'…입주 하기도 전부터 논란, 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11135?sid=101
토지주택공사 LH가 전국 공공분양 아파트에 '안단테'라는 이름을 새로 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분양 받은 사람들이 첫 입주도 하기 전부터 이 이름을 떼달라며 거부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입주가 시작될 인천 검단 신도시 공공분양 아파트입니다.
LH가 땅을 개발해서 분양했고, 시공은 GS건설이 맡은 1천6백 세대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그런데 건물이 거의 다 완성이 돼가는 지금까지, 아직 이름을 못 정했습니다.
입주민들이 LH 브랜드 안단테 대신, GS건설의 자이나 그것도 안 되면 자체적으로 이름을 지어서 붙이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집값에도 영향이 있고, 공공분양 이미지가 강한 이름을 쓰기 싫다는 겁니다.
이렇게 이름을 놓고 LH와 입주예정자들이 분쟁을 빚는 곳은 경기 고양, 인천, 세종 등 전국에서 9곳이 넘습니다.
LH는 모두 그대로 안단테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당혹스러운 상황입니다.
13. 강남서도 부동산 실거래가 추월한 공시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37402?sid=101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각종 세금 기준이 되는 공시가를 현실화한다며 시가의 90% 정도까지를 목표로 삼았죠.
요즘처럼 집값이 빠르게 떨어지자 예상하지 못했던 부작용이 생겼습니다.
공시가가 실거래가보다 높은 지역이 나온 겁니다.
5600세대가 넘는 서울 송파구의 대표 아파트 단지입니다.
깨지지 않을 것 같던 국민평형 매매가격 20억 원 선이 무너졌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각계 의견을 취합해 이달 중순쯤 내년 공시가 현실화율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14. 편의점 떴다 하면 싹쓸이 '곰표 맥주'…코스닥 상장 제동, 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14591?sid=101
세븐브로이맥주의 실적 급증은 2020년 4월 대한제분과 협업해 내놓은 곰표 밀맥주의 인기 덕분이다. 곰표 밀맥주는 독일산 밀 맥아와 국내산 밀가루에 패션프루트, 복숭아, 파인애플, 추출물이 들어간 수제 에일 맥주다. 출시 이후 대형 브랜드를 제치고 CU 편의점 맥주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은 세븐브로이맥주에 대해 감사의견 한정의견을 냈다. 사실상 2023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에 제동이 걸린 셈이다.
15. 대출금리 9% 시대 눈앞… "금리상한 특약 꼭 넣어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764246?sid=101
기준금리 올라 연내 9% 가능성
'안심전환대출'로 이자부담 경감
고정금리 '보금자리론'도 주목
전문가들은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거나, 변동금리로 받더라도 금리상한 특약을 설정하는 등 조건을 다는 게 이자를 한푼이라도 아끼는 법이라고 조언한다.
16. [상속증여 톡톡] 상속·증여 계획, 최소 10년 여유 두고 세워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18831?sid=101
상속·증여에서 10년은 대단히 중요하다. 우선 증여세에서 증여재산 공제가 10년 단위로 적용된다. 자녀가 출생한 때부터 증여를 시작한다면 0세·10세에 각각 2000만 원씩, 20세에는 5000만 원을 10년 단위로 증여세 없이 증여할 수 있다. 배우자에게는 6억 원을 10년 단위로 세금 없이 증여할 수 있다.
증여 받은 부동산을 증여 시점으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고 양도할 경우 이월 과세 규정이 적용돼 취득 가액에 증여 전 증여자의 취득 가액이 반영되면서 많은 양도세를 부담
17. "피눈물 흘렸는데" 개미들 반대에도…민주당, 금투세 강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71511?sid=101
민주당의 '금투세법 꼼수'
'2년 유예' 정부안 폐기하고
'독자 법안' 내년부터 강행
2년치 손익 합산해 稅 부과
반발 의식, 과세는 6개월 연기
내년 양도차익을 계산할 때 올해 손실분까지 포함해 수익을 계산하고, 최초 과세 시점은 6개월 연기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