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17일(토) 경제뉴스 스크랩
1. 뉴욕증시, 세계 긴축·소매판매 악화에 하락…다우 2.25%↓마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44981?sid=101
다우지수는 지난 9월 13일 이후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11월 2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투자자들은 전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과 이날 유럽중앙은행(ECB)과 잉글랜드 은행(BOE)의 금리 인상, 소매 판매 등 미국 지표 악화 등에 주목했다.
연준에 이어 다른 중앙은행들도 기준금리 인상 폭을 0.50%포인트로 낮췄으나 여전히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등 긴축 기조를 이어갔다.
연준은 전날 기준금리를 4.25~4.5%로 인상했으며 위원들은 내년 최종금리가 5.1%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2. 계약률'''미분양 나도 '줍줍'서 완판 예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34022?sid=101
주방뷰 논란 주택형 낮은 점수
16개형중 13개형은 50점 이상
최고 77점···실수요자들도 많아
"미계약물량 무순위서 소화될것"
국내 최대 재건축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의 최저 당첨 가점이 20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고 가점은 77점에 달하는 등 가점이 높은 실수요자들도 많이 지원해 평균 가점은 높은 편이었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49㎡A 타입의 최저 당첨 가점은 20점으로 전체 16개 주택형 가운데 가장 낮았다. 근래 서울 청약에서는 보기 드문 매우 낮은 점수다. 이 외에 △39㎡A 26점 △84㎡E 35점 △84㎡F 40점 등에서 커트라인이 낮았다. 면적이 비교적 작아 수요가 제한적인 주택형과 59㎡와 84㎡ 중 세대 간 간격이 가까워 ‘주방뷰’ 논란이 있던 타입들의 가점이 낮았다. 다만 84㎡A(64점), 59㎡D(62점) 등 일부 타입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3. '매파 파월'이 산타랠리 걷어찼다…"경기침체 우려 커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522222?sid=101
다우지수 0.42%↓·코스피 1.6%↓…韓이 더 민감하게 반응
"경기 침체 우려 커지며 하방 압력 높아져…코스피 하단 2050선 예상"
4. 내년 다주택자 주담대 받는다…금리는 연 8%대 눈앞
현재 다주택자는 서울 등 규제지역에선 집값 대비 대출금 비중인 LTV가 0%로, 아예 대출을 받을 수 없습니다.
비규제지역만 LTV 60%로 대출이 허용됩니다.
15억 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담대도 이달부터 허용되긴 했지만, 다주택자는 대출이 안 됐습니다.
임대사업자의 경우 보증금 반환 목적이 아니라면, 사실상 신규 주담대가 금지됩니다.
반포 자이 전용 84㎡ 9억 떨어진 매물 나와
반포 자이 전세도 10억 원 가까이 급락
압구정동도 최고가에 비해 10억 원 하락 매물
윤석열 대통령 "부동산 규제 과감하게 해제"
3천4백 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로 강남권 대표 아파트인 반포 자이.
하지만 고금리 여파로 전용면적 84㎡가 최근 30억 원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직전 거래가 39억 원보다 9억 원 정도 떨어진 가격입니다.
[반포 공인중개업소 : 낮게 막 거래를 하기 위해서 내놓은 것이지요. 그게 저 사평역 끝에 있는 143동 같은 거 밑에 층입니다. 전반적으로 고객들은 떨어질 것으로 생각하고 안 사지요.]
같은 평형 전세도 지난 6월 22억 하던 것이 최근 12억 3,750만 원에 거래돼 10억 원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강남의 핵심으로 꼽히는 압구정동 아파트도 최고가에 비해 10억 원 가까이 떨어진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 잠실과 경기도 과천, 수원 광교, 광명시 아파트 등도 10억 원 가까이 급락하거나 반값에 거래되는 등 집값 하락세는 점점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당장 다주택자나 임대사업자에게도 주택담보대출 허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6. 강남 집값도 양극화...잠실엘스 '반등' vs 헬리오시티 '하락'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43357?sid=101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 전용 62.8m²는 지난달 9억 2500만원에 매매 거래가 됐다. 헬리오시티 전용 62.8m²의 경우 약 1년 전인 지난해 11월 13억 5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최고가를 찍기도 했다. 1년 만에 4억 2500만원 가량의 가격이 빠진 셈이다. 구체적인 입지나 주변 상황에 차이가 있어 강남 내에서도 가격 오름세는 차이가 있지만 가격이 내려간 곳은 부동산 빙하기에도 되려 거반면 부동산 침체기가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매매 가격이 되려 오르는 곳들도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지난15일 거래대비 한 달 전인 지난 10월16일~11월15일 실거래가를 비교한 결과, 서울시내에서 가장 많이 오른 서울 송파구의 잠실엘스 전용 109m²는 이 기간 20억 2000만원대 거래된 게 최근 21억원으로 거래되면 약 8000만원이 올랐다. 또 같은 송파구 내 파크리오 109m²은 이 기간 17억 7000만원에서 17억 9000만원으로 2000만원이 올랐다.
래가 활발해지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이 기간 두 번째로 많이 오른 곳은 서울 성북구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전용 112m²으로 9억 1000만원에서 9억 6000만원으로 5000만원이 상승했다. 송파구 한 공인중개사는 "강남의 경우 부동산 시장 침체기일수록 기회로 보고 매수하려는 문의는 끊이지 않는 편"이라며 "인근지역 내에서도 등락폭 차이는 일시적으로 있을 수 있지만 전반적인 실수요나 투자 수요는 지속될 것이기에 보다 장기적으로 접근하는 편이 좋다"고 전했다.
7. 한우價 20% 떨어졌는데… 소비자 “마트선 여전히 비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35152?sid=101
소비자들은 반면 마트나 식당에서 여전히 한우 가격 하락세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16일 서울 용산에 있는 한 대형마트. 행사 상품으로 팔고 있는 업진살 한우 300g 한팩짜리가 4만4040원이었다. 지나가던 주부들이 가격표를 들여다보면서 “이게 할인된 가격이냐”고 묻더니 “할인해도 비싸다”며 한숨을 쉬었다. 같은 날 저녁 서울 종로 한 음식점에서 한우 모듬구이를 시킨 한 손님은 “1인분(150g)에 4만6000원”이라며 “2인분에 소주 한두 병만 마셔도 십 만원이 훌쩍 넘는다”며 “요즘 한우 가격이 내려갔다는 건 체감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8.“내년엔 장기채권에 묻어야… 10년 들고갈 집 사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35122?sid=101
“지금은 10년은 들고 가도 되겠다는 집에만 투자해야 합니다.”(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
“만기가 긴 채권을 사놓거나 특판 예금을 들어 놓는 등 안전 자산에 투자하십시오.”(김한진 3퍼센트 TV 이코노미스트)
“신흥 시장 중에는 ‘넥스트 차이나(next China·다음 번 중국)’로 떠오르는 인도의 성장성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서철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10년 들고 가도 되겠다는 집에만 투자할 때”
빠르게 식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주시하며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는 조언이 많았다.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는 “송년회에서도 ‘자리 고르기’가 중요하듯이 부동산에서도 입지가 승패를 가를 때가 많다”며 “내년까지는 갈아타기 장세가 이어질 텐데, 학군 등 좋은 입지를 고르려는 노력을 해야 할 때”라고 했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2024년도 서울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1만2000가구로 지난 20년래 최저 수준”이라며 “시장이 회복한다면 이러한 공급 부족이 추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고 내년 하반기가 ‘내 집 마련’ 적기일 수 있다”고 했다.
9. 세입자가 짐 남기고 가면…“명도소송 없이 맘대로 처분하면 안 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546848?sid=101
엄정숙 변호사 진단…세입자 처분 의사 확인 후 녹취·각서 등 증거 남겨야
명도소송·강제집행 통해 처리 후 비용 별도 청구하는 것도 방법
임대차 계약이 해지됐음에도 명도의무(건물을 건물주에게 반환하는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세입자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하는 집주인·건물주들이 적지않다. 명도소송을 하고 강제집행 절차로 대응하는 방법이 있지만, 세입자가 열쇠만 반납한 채 짐을 그대로 놔둔 상황이라면 문제가 복잡해진다. 부동산 자산가이자 건물주 A 씨는 "세입자가 임대료를 연체해 몇 번을 경고했음에도 나가지 않아 명도소송을 제기하려고 했다"며 "갑자기 세입자가 스스로 나가겠다면서 열쇠를 넘겼지만 사용했던 짐은 그대로이고 연락도 받지 않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10. 카카오에 도전장…전주 ‘공공 택시앱’ 추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394128?sid=101
대구에서는 자체 개발한 공공 택시호출 서비스를 이달 20일쯤 선보일 예정입니다.
택시 기사가 내는 수수료는 호출 한 건당 2백 원, 월 최대 3만 원으로 정해 카카오 택시보다 비용을 크게 줄였습니다.
[이철규/대구시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 "기사들한테도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이런 사업이 되기 때문에 승객들한테도 서비스가 증가된다고…."]
카카오 가맹 택시기사는 매출의 20%를 수수료로 내고 광고 활동비 등으로 일정 금액을 돌려받습니다.
수수료 부담이 만만치 않지만, 기사들은 더 많은 호출을 받기 위해 카카오 택시에 가입하고 있고,
[ 카카오 가맹 택시기사 : "가맹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콜(호출)을 많이 주니까... 유익한 점들이 있다라고 하는 것도 있지만 많이 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별로죠."]
승객들은 비용이 더 들더라도 배차가 빠른 카카오 택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카오 택시 이용자 : "택시비 아끼는 편이라서 되도록 일반으로 하는데 급할 때는 '블루'(추가 요금)로 하는 게 빠르게 와서 '블루'로 많이 해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주시와 개인택시조합이 공공 택시앱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택시기사와 승객들이 카카오를 이용하면서 내야 했던 수수료와 웃돈을 모두 없애겠다는 겁니다.
11. "공공임대주택은 선 아냐" 발언에 "무주택자 친구 필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21098?sid=101
투자조합의 두 펀드매니저가
13년간 투자자에게 보낸 서한
코스트코·아마존을 발굴해낸
투자 리서치 과정 담겨 있어
상위종목 집중·장기 투자라는
변치 않는 투자의 본질 알려줘
2000년대 초반 이들의 주력 종목은 코스트코, 델, 아마존, 버크셔 해서웨이였다. 조합의 연간 수익률이 인덱스 지수를 가뿐하게 누르는 승승장구의 과정을 따라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이 책에서 아무래도 가장 궁금한 대목은 아마존, 코스트코의 발굴일 것이다
13. "급급매 매물에도 썰렁"…'영끌' 몰렸던 노도강 가보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25411?sid=101
이번에는 현장을 가보겠습니다. 올 들어 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노원, 도봉, 강북구 등 이른바 '노도강' 지역입니다. 최근 몇년간 2030세대가 몰리며 집값이 크게 올랐는데, 지금은 몇억 원씩 낮춘 급매도 안 팔리는 분위기입니다.
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30평대 아파트입니다.
지난 6월 10억 1500만원에 거래된 곳인데, 5개월 만에 3억 500만원이나 값이 떨어진 채 팔렸습니다.
14. 이효리, 신당동 빌딩 샀다…대출 없이 37억 원 현금 매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68518?sid=101
15. 기재부 "금투세, 유예될거예요" 증권사에 직접 안내
입력2022.12.16. 오후 7:36 수정2022.12.16. 오후 7:44 기사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524065?sid=101
16. 파월 쇼크에 소비 악화까지...월가 "추가 하락 대비하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071994?sid=101
17. “파월 원망스럽네”…줄줄이 빠지는 네카오에 투자자 ‘한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61410?sid=101
한때 시가총액 3위를 두고 다투며 동학개미들의 애정을 받아온 네카오(NAVER+카카오)가 주가 하락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이 금리 인하에 선을 그으면서 긴축 기조가 더 장기화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대표적인 성장주 네카오는 금리인상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종목으로 꼽힌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이날까지 1년 사이 NAVER의 주가는 53.4%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카카오 주가 역시 53.3%가 급감했다.
18. 셀트리온그룹 3사, 현금-주식 동시배당·주식배당 결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190589?sid=101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현금 동시 배당
주식 배당 전년 比 2배 늘려
셀트리온제약, 3사 중 가장 높은 5% 주식 배당
19. "이자 폭탄에 돈 아낀다"…호황 끝 유통업계 '초비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88269?sid=101
금기어 '역성장'까지 등장
유통업계 "내년이 두렵다"
엔데믹 호황 끝 '초긴축' 선언
신세계백화점, 마케팅비 삭감
롯데면세점, 창사 42년만에
첫 희망퇴직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으로 인한 소비심리 개선으로 올해 초호황을 누린 유통업계가 계묘년 새해를 앞두고 ‘초긴축 모드’를 선언했다. 자산시장 냉각이 내년부터 내수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쳐 소비가 급격히 위축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내년 매출이 올해보다 줄어들 것을 염두에 두고 경영계획을 세웠다. 마케팅 비용을 삭감하고, 알게 모르게 새어나가는 고정비용을 줄이기로 하는 등 허리띠를 바짝 졸라맸다.
유통업계는 일선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 가격이 최소한 물가 인상분만큼 오르고, 그에 따라 매출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매출이 뒷걸음질할 것을 전제로 연간 계획을 세우는 것은 이례적이다.
20. 최대 2% 내린다던 車보험료…'정비요금' 막판 변수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314780?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