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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4월부터 추첨제60프로/미국 빅스텝/내년 차보험료 1-2프로인하/우주가돈된다/우주쓰레기해법찾는기업들/머스크개인전용제트기경로추적계정차단/킹달러힘빠지자골드살아난다/빌라왕죽..

짱조아 2 2022. 12. 1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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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15일(목) 경제뉴스 스크랩

1. 2030 당첨 잘 되려나…내년 4월부터 서울 중소형 아파트 60% 추첨제로 공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4/0000078852?sid=101

내년 4월 1일부터 서울에서 분양하는 중소형 아파트(전용 85㎡ 이하) 물량의 최대 60%를 추첨제로 공급한다. 청약 가점이 낮은 청년 층이나 신혼부부의 당첨 확률이 높아질 전망이다.

편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2월부터는 무순위 청약 제도도 개편된다. 현재 무순위 청약을 하기 위해서는 주택이 공급되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는데, 앞으로는 해당 지역 거주 요건이 폐지된다. 예비 당첨자 수는 ‘가구 수의 40% 이상’에서 ‘가구 수의 500% 이상’으로 확대한다. 무순위 청약을 줄이기 위해 예비 입주자 명단 공개 기간은 60일에서 180일로 연장한다.

권혁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청약 제도 개편을 통해 연령별로 실수요에 맞는 주택 마련의 기회를 늘리고 예상되는 주택 시장 침체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실수요자들의 애로 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제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 연준, 12월 빅스텝 단행…내년 최종금리 전망 5.1%(상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87305?sid=101

연준, 13~14일 이틀간 FOMC 정례회의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50bp(1bp=0.01%포인트) 인상했다. 시장이 주목한 최종금리 전망치는 5.1%로 제시했다. 연준 내 일부에서는 5% 후반대까지 찍었다.

이에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연준의 성명서 공개 직후 곧바로 하락 전환하고 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국채금리는 일제히 상승 전환하고 있다. 시장은 연준의 발표 이후 이어지는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을 주시하고 있다.

3. 서울 공시가 8.5% 하락… 13억 단독주택 보유세 380만→255만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34733?sid=101

단독주택 공시가격 비쌀수록 많이 내려

정부가 부동산 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리면서 내년도 토지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내렸다. 정부 통계상 올해 토지와 단독주택 시세가 작년보다 소폭 올랐음에도 공시가격은 2000년대 말 글로벌 금융 위기 직후보다 더 많이 떨어졌다. 이 때문에 올해 가격 내림세가 두드러진 아파트는 내년 공시가격이 더 큰 폭으로 내릴 전망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지난 정부 때 공시가격이 급등한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10% 이상 급락하는 사례가 속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전국 단독주택은 1.86%, 서울은 2.51% 올랐다. 하지만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 5.95% 내렸고, 서울은 8.55% 급락했다.

한편 국내 최고 ‘금싸라기’ 땅도 내년 공시가격이 대폭 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중구 충무로1가에 있는 네이처리퍼블릭 부지(169.3㎡)는 내년 공시가격이 1㎡당 1억7410만원으로 올해(1억8900만원)보다 7.9% 내렸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명동 상권이 타격을 받으면서 올해(-8.5%)에 이어 2년 연속 공시가격이 내렸지만, 1평(3.3㎡)에 5억7000만원이 넘는다.

4. 물가 뛰니 식음료株도 뛰어… 오리온·롯데칠성 13% 상승

입력2022.12.15. 오전 3:05 기사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34691?sid=101

올해 원재료 가격 급등하자

라면·사이다 값 바로 올렸는데

곡물 가격 1월 수준으로 떨어져

내년 영업이익 크게 늘어날 듯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식음료 분야 대표 종목인 오리온과 롯데칠성의 주가가 한 달 사이 13%대 상승률을 보였다. 농심과 삼양식품 주가도 같은 기간 5.3%, 9.2% 상승했다. 이 종목들이 포함된 코스피 음식료품 지수는 한 달간 1.7% 올랐다.

식음료 기업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올해 좋지 않았던 영업이익이 내년부터는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

뉴욕 증시에서도 식음료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내년에 경기 침체가 올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되면서 전통적 경기 방어주인 식음료주의 매력이 부각된 것이다. 허시, 캠벨수프 등 대표적 식음료 기업 주가는 최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5.中 코로나 확산에 제약·바이오株 다시 들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34688?sid=101

중국에서 ‘제로(0) 코로나’ 정책 포기로 코로나가 확산하자 국내 증시에서 제약·바이오 업종과 진단키트 기업 등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초기에 폭등했던 코로나 관련주들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1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KPX생명과학이 전날 종가 대비 29.94 올라 상한가로 마쳤고, 경남제약(25.64%), 서울제약(21.98%), 에이프로젠(9.70%), 파미셀(8.25%), SK바이오사이언스(7.47%) 등도 급등했다. 13일에도 경보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주요 제약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일부 진단키트주도 이날 주가지수보다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6. 내년 車보험료 1~2% 인하… 실손보험은 ‘두자릿수 인상’ 줄다리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68136?sid=101

7. 리튬값 꺾여도 못 웃는 배터리기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34662?sid=101

8. 우주가 돈 된다… 위성 제어하고, 우주쓰레기 해법 찾는 기업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68077?sid=101

9. 삼성전자 여유자금 10.7조→3.9조, SK하이닉스 3.5조→―8500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68074?sid=101

21개 업종중 15개 업종서 감소

투자 늘렸는데 경기침체 덮친 탓

기업들 비상경영 ‘허리띠 졸라매기’

“출장 줄이고 프린트 용지도 아껴라”

10. 둔촌주공 당첨 커트라인 84점 만점에 20점…평균 가점은 50~60점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33659?sid=101

전용 49㎡A 당첨 커트라인 20점

평균 가점은 대부분 50점 웃돌아

高경쟁률 '리버센'은 미계약 발생

둔촌주공도 계약률이 관건 될 듯

관건은 계약률…'리버센'은 무순위 실시

앞으로의 관건은 당첨자들의 계약 여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1월 청약을 실시한 서울 중랑구 중화동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의 경우 본 청약에서 336가구 모집에 2793명이 지원, 8.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특별공급을 포함한 전체 공급 물량 501가구 중 44가구(8.8%)가 미계약되면서 이달 20일 무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예상보다 경쟁률이 낮은 수준”이라며 “추후 계약 과정에서 미분양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만약 이 단지에서 일부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해 미계약 물량이 발생하면 최근 한파가 거세게 몰아치고 있는 전국 분양 시장은 앞으로 더욱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임병철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올림픽파크포레온에서 미분양 물량이 발생할 경우 다른 사업장에서도 시행 주체가 분양 시기를 미루고 분양가를 낮추는 등 여파를 크게 받게 될 것”이라며 “수요자들도 추가 집값 하락을 예상하고 청약 지원을 꺼리면서 시장은 더 얼어붙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1. 머스크의 내로남불...자신의 개인제트기 경로 추적 계정 차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42288?sid=101

CNBC는 트위터가 14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머스크의 개인제트기 경로를 추적해 올리는 @일론제트(ElonJet) 계정을 차단했다고 보도했다.

이 계정은 오로지 머스크의 이동 경로만을 보여주는 계정으로 플로리다의 잭 스위니라는 대학생이 운영하는 계정이다. 팔로워 수가 50만명이 넘는다.

이 계정은 이용 가능한 항공 데이터를 활용해 머스크 개인제트기의 위치를 추적한다. 그러나 14일 오전 계정이 차단된 것으로 보인다고 CNBC는 전했다.

올해 20세인 스위니는 CNBC에 자신이 머스크의 테슬러, 스페이스X 업적에 열광하는 팬이어서 2020년 6월 이 계정을 출범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록 머스크가 자신을 트위터에서 쫒아냈지만 "심지어 지금도, 내 드림카는 말할 나위 없이 테슬라"라고 덧붙였다.

머스크는10월말 트위터를 인수하면서 그 이유로 검열을 꼽았다. 컨텐츠 순화를 이유로 트위터가 검열 가위를 지나치게 자주 쓴다면서 혐오 발언이건, 인종차별 발언이건 트위터에서 이전보다 더 자유롭게 발언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그의 이같은 '언론의 자유'는 자신을 불편하게 만드는 계정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 @일론제트 계정 차단으로 확인됐다.

스위니는 12일에는 이같은 차단이 사라졌다고 했지만 하루 뒤 자신의 계정이 차단됐다며 당혹스러워했다.

그는 앞서 머스크가 자신에게 계정을 내리는 대신 5000달러를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12. 확 줄어든 '다주택자' 세금…얼어붙은 시장 영향 줄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20472?sid=101

서울 용산구와 강남구에 공시가 17억과 18억 원짜리 아파트를 보유한 2주택자 A 씨는 올해 종합부동산세로 4천6백만 원을 냈습니다.

하지만 내년엔 종부세 부담이 크게 줄어들 걸로 보입니다.

여야가 잠정 합의한 종부세법 개정안은 1주택자에 대한 공제액을 11억에서 12억 원으로 늘리면서 다주택자의 기본 공제액을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올렸습니다.

또 중과세율이 적용됐던 조정지역 내 2주택자에게 일반세율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대로 시행된다면 2주택자인 A 씨가 낼 종부세는 1천3백만 원대로 뚝 떨어지게 됩니다.

13. 이명희 회장 한남동 집 280억, 8년째 단독주택 1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68073?sid=101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이 8년 연속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1위 자리에 올랐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은 20년째 서울 중구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 땅으로 조사됐다.

14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3년 전국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 안’에 따르면 이 회장 자택(연면적 2862m²)은 내년 공시가격이 280억3000만 원으로 올해 공시가(311억 원)보다 9.9% 하락했다. 다만 전국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1위 자리는 2016년 이후 8년째 유지했다.

14. 주식 언제 살까, 경기침체 딱 짚는 ‘금리 문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46159?sid=101

지난 10월 말 미국 금융시장에 경기 침체의 위기감이 엄습했다. 미국의 장기 국채(10년물)와 단기 국채(3개월물) 금리가 역전하면서다. 경기 침체의 강력한 신호가 나타난 것이다. 미국에서는 1960년대 이후 발생한 모든 경기 침체에 앞서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했다. 시장이 이를 경기 침체를 예측하는 가장 정확한 지표 중 하나로 신뢰하는 이유다.

이번엔 10월 말 역전됐으니 미국이 내년 중반 정도에 경기 침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15. 킹달러 힘빠지자…골드가 살아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46150?sid=101

‘수퍼달러(달러 강세)’에 밀려 외면받던 국제 금 가격이 한 달여 만에 12% 뛰었다. 미국의 긴축 강도가 약해질 수 있다는 전망에 달러 강세가 한풀 꺾이면서다. 전 세계에 드리운 ‘R(Recession·경기침체)의 공포’도 안전자산인 금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일반적으로 금값은 미국 달러와 반대로 움직이는, 역(逆)의 관계를 갖는다. 특히 금리가 인상될 때 금은 이자가 없는 만큼 보유에 따른 기회비용이 커 투자 매력이 떨어진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13~14일(현지시간)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으로 전망되면서 달러 강세에 제동이 걸렸다. 여기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 폭 둔화 소식이 더해지면서 긴축의 강도가 약해질 수 있을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

16. 삼성전자, 오늘(15일) 첫 글로벌 전략회의…이재용, 머리 맞댈까

입력2022.12.15. 오전 12:01 기사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190185?sid=101

가전·반도체 등 전 부문서 위기감 고조

고환율·고금리·고물가 '3高 위기' 해법에 초점 맞출 듯

17. 다주택 '취득세 중과' 해제 검토..."3주택까지 1∼3% 부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825751?sid=101

부동산 세제 정상화…취득세 개편 국정과제 포함

주택시장 급락…정부, 취득세 중과세율 해제 검토

"6억까지 1%·6억∼9억 2%·9억 초과 3%" 검토

취득세 중과세율, 마지막 남은 다주택자 중과세

양도세 중과 1년 중단·종부세 중과 폐지안 제출

정부가 다주택자의 부동산 취득세 중과세율을 2년여 만에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8∼12%인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세율을 3주택자까지 주택 가액에 따라 1∼3%로 낮추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3주택까지 주택 가액에 따라 1∼3%, 4주택 이상은 4%, 법인은 주택 가액에 따라 1∼3%를 부과하는 2020년 7월 대책 이전으로 원상 복구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취득 가액 6억 원까지 1%, 6억 원 초과 9억 원까지 2%, 9억 원 초과에 3%를 일괄적으로 부과했던 2019년 방식도 검토 대상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앞서 5월 출범과 동시에 양도세 중과 조치를 1년간 한시 중단했고, 7월 개편안에선 종부세 중과세율 폐지안을 제시했습니다.

취득세는 지방세수인 만큼, 취득세 중과 해제가 현실화할 경우 세수감소에 따른 지자체 반발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취득세 개편 방식과 추진 시기를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8. "'빌라왕' 사건에 배후 따로 있다"…경찰 수사 착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25128?sid=101

[앵커]

수도권에서 천 채가 넘는 빌라와 오피스텔로 임대사업을 벌이던 한 임대업자가 두 달 전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그런데, 경찰이 이 임대업자 배후에 또 다른 인물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선 걸로 확인됐습니다. 저희 취재진도 취재를 해보니 수상한 점이 여럿 포착됐습니다.

정아람 기자가 추적했습니다.

[기자]

서울 종로에 있는 한 호텔입니다.

'빌라왕'으로 불린 김모 씨가 이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된 건 지난 10월 12일.

부검 결과 사인은 '상세 불명의 질병'으로 인한 병사.

김씨는 두 달 넘게 호텔에서 장기투숙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호텔 관계자 : 거의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들었어요. 혼자였다고.]

수도권에서 빌라와 오피스텔을 천 채 넘게 사들였던 그가 정작 3성급 호텔에서 마지막을 맞이한 셈입니다.

[조세영/변호사 : 단독으로 움직일 수 있는 규모도 아닐뿐더러 명의자는 세금도 떠안아야 하고 배후에 분명히 이걸 주도한 사람들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 김씨는 1000채 넘는 집들을 사들였던 지난해, 또 다른 부동산업자 집에 얹혀살았다고 합니다.

[김모 씨/부동산업자 : 예전에 (부동산업으로) 상가 했을 때 직원으로 지냈으니까. 형, 동생처럼 지냈으니까. 걔가 형편도 어려운 거로 알고…]

자신은 김씨가 사들인 집들과 관계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김모 씨/부동산업자 : 나는 잘 모르겠는데, 화곡동에서 누군가 집 40채인가를 넘겨줬대. 돈도 안 받고. 거기서 이제 시작된 거 같아요.]

김씨가 사망하고 5일 뒤, 또 다른 부동산업자가 김씨 부모 집과 토지 800평도 가등기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최모 씨/부동산업자 : 아드님이 문제가 컸잖아요. 사망하고 그러니까, 이제 불안하니까 노인네들이 이거라도 처분해서…]

정작 김씨 부모는 모른다는 입장.

[김씨 아버지 : 몰랐지. 나는 걔가 어떻게 했는지…]

김씨가 대규모 전세 사기를 벌일 능력이 없다는 증언도 나옵니다.

[강모 씨/전세사기 피해자 : 좀 모자라 보이기는 했어요. 저는 그래서 지적 장애가 있다고 생각을…]

유족들도 김씨 사건에 배후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김모 씨 유족 : 정상인보다는 좀 떨어지는…주모자들한테 이용당해서 자기 명의로 해서 계약하고 하는 식으로 하는 데 이용을 당한 소지가 많은 거 같아요.]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김씨 주변인들을 조사하는 등 김씨 배후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J : 김민재·장지훈 / 리서처 : 고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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