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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9월금리인하시작/서울집값 무섭게 추락/테슬라의 배신/목디스크자가진단법/규제최후보류 DSR풀까/내집마련2년뒤노리세요/3억낮춘직거래/연4프로 고정금리 5억까지대출

짱조아 2 2022. 12. 1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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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9일(일) 경제뉴스 스크랩

"내년 9월 금리인하 시작" VS "최종금리 더 높일수도"…월가-연준, 금리 놓고 '동상이몽'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34840?sid=101

파월 "내년 5.1%" 예고했지만

선물시장선 9월부터 인하 전망

채권금리도 금리 인상분 미반영속

연준 "인플레 따른 리스크 따져야"

앞다퉈 시장 분위기 다잡기 나서

미국 국채시장 등 금융시장이 긴축을 강화하겠다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예고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선물시장은 내년 3분기 금리 인하를 점쳤고 국채시장도 거래 가격에 12월 기준금리 상승분을 반영하지 않는 분위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보다 침체 가능성에 더욱 초점을 맞추면서다.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 등 연준 관계자들은 의도와 다른 분위기에 금융시장 다잡기에 나서고 있다.

1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연방기금선물시장은 연준의 최종금리를 4.75~5.0%로 전망하고 있다. 연준이 제시한 최종금리 범위(5.0~5.25%)를 밑돈다.

내년 3분기 기조 전환 전망도 나온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앞서 “2023년에 금리를 인하할 계획은 없다”고 했지만 선물시장은 기준금리가 내년 5월 정점을 찍은 뒤 9월 인하를 시작해 연말이면 4.25~4.5%까지 내려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전망에는 침체 우려가 녹아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선임칼럼니스트인 제임스 매킨토시는 “시장이 맞다면 금리는 내년 여름 정점을 찍고 2024년 말까지 거의 2%포인트 하락할 것”이라며 “이는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 때만 나타나는 하락 폭으로 침체 없이 기준금리가 이 정도로 내려간 것은 1973년 이후 1984~1986년 단 한 번뿐”이라고 말했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치솟던 미국 국채금리도 하락세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개최 당일 3.50%에서 현재 3.49%로 낮아졌다. 기준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도 같은 기간 4.22%에서 4.18%로 더 내려갔다. 모건스탠리 포트폴리오매니저인 앤드루 슬리먼은 “시장은 기준금리가 이미 충분히 올랐다고 말하는 것”이라며 “연준이 너무 밀어붙이면 침체에 빠지게 된다”고 했다.

내년 車보험료 실손 큰폭 오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773264?sid=101

"예금금리 묶이자 돈 몰렸다"…은행 고객들 사로잡은 '이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88734?sid=101

年 5% 예금상품 사라지자…금리 노마드족, 적금으로 '턴'

은행, 고금리 적금 전쟁

국민銀, 걸으면 우대이율

年 최고 8% 적금 출시

저축은행들 기본금리

조건없이 年 6~7%

인터넷은행들도

年 3~4% 짭짤한 이자

금융당국의 압박에 주요 은행 예금 금리가 연 5% 밑으로 내려간 가운데 고금리 상품을 찾아 여기저기 돈을 옮기는 ‘금리 노마드족(유목민)’ 사이에선 적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적금은 예금에 비해 금리 인하 압박이 덜해 여전히 고금리 상품이 경쟁적으로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국민은행은 걸음 수에 따라 우대이율을 차등 적용하는 ‘온국민 건강적금’을 선보였다. 기본금리 연 2.0%에 월 10만보 걷기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연 최고 8.0%의 금리를 챙길 수 있다. 월 20만원까지 6개월간 적립할 수 있다.

광주은행은 첫 거래 고객과 마이데이터에 출석 체크한 고객에게 최고 연 10% 금리를 제공하는 ‘출첵적금’을 내놨다. 기본금리는 연 3.5%로 6개월간 월 최대 20만원씩 납입하면 된다.

저축은행에선 기본금리가 연 6~7%대(12개월 만기 기준)인 적금 상품을 판매 중이다. 다올저축은행 ‘Fi 나눔적금’(연 7%), 대한저축은행 정기적금(연 6%), 청주저축은행 정기적금(연 6%) 등이 대표적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고금리 적금은 납입 한도가 작고 만기가 짧아 실제로 손에 쥘 수 있는 이자는 많지 않다”면서 “하지만 이런 상품에 다수 가입해 혜택을 챙기려는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토스뱅크는 지난 13일 파킹통장 ‘토스뱅크 통장’의 금리를 5000만원 초과분 기준으로 연 4.0%로 올렸다. 5000만원 미만 예치금에는 기존 연 2.3% 금리가 적용된다.

케이뱅크도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의 금리를 기존 연 2.7%에서 연 3.0%로 인상했다. 기본 금리만 놓고 보면 인터넷전문은행 파킹통장 상품 중 가장 높다. 케이뱅크는 내년 1월 고객이 원하면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지금은 하루 단위 잔액 이자를 계산해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한꺼번에 지급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현재 연 2.6%를 주고 있는 파킹통장 ‘세이프박스’에 대해 시장 상황에 따라 금리 인상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주택시장도 '냉동실 한파' 매매·전세·월세 모두 하락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027902?sid=101

도내 월세 2년 4개월 만에 하락 전환

세입자 부담 여전 월세 인상 어려워

도내 부동산 경기가 급속히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도내 주택시장이 전세·매매에 이어 월세까지 하락하는 등 총체적인 어려움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의 '2022년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원지역 아파트 매매(-0.62%)·전세(-0.76%) 가격뿐만 아니라 월세마저 지난달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2020년 7월 이후 2년 4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지역별로 보면 춘천은 0.27% 올랐으나 원주는 0.25% 하락하며 지난 9월(-0.09%), 10월(-0.04%)에 이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태백과 속초도 각각 -0.04%, -0.18% 추락했다. 한국은행의 연속적인 금리인상과 거래절벽 상황에 월세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으나 매매에 이어 전세가격도 급격히 추락하자 월세 가격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풀이된다.

“둔촌주공 옆인데 3억 더 싸네”...분양 대기중인 이곳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61954?sid=101

서울에선 강동구 길동서 신동아아파트 1·2차 재건축 사업으로 지어지는 ‘길동 헤리티지 자이’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GS건설이 시공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총 1299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21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219가구 모두 전용면적 59㎡이며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 에어컨 옵션 등을 포함하면 약 7억9000만원대다.

같은 강동구에서 최근 분양한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59㎡ 분양가는 10억원 후반대였다. 입지나 단지 규모 측면에선 뒤지지만 약 3억원 가량 저렴한 분양가가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5호선 길동역과는 약 1km 거리에 위치하며 2028년 9호선 길동생태공원역이 단지 인근에 개통 예정이다.

서울 대표 뉴타운인 마포구 아현뉴타운에서도 모처럼만에 신규 분양이 나왔다. 아현2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으로 지어지는 ‘마포 더 클래시’다. 시공사는 HDC현대산업개발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며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5층, 17개동, 총 141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53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59㎡과 84㎡ 두 평형이다.

전용면적 59㎡가 10억원 중반대, 84㎡이 14억원 중반대다. 후분양 단지이기 때문에 계약 후 60일 이내에 잔금까지 모두 치러야한다.

이외에도 인천에서는 남동구 간석동과 중구 운남동에 각각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는 대전 중구에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경북 포항 북구에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등도 분양 예정이다.

우리집이 왜 더 떨어지나요?…하락 속도 대형, 신축, 강남이 더 낮았다[부동산360]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16/0002079634?cid=1087344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단지마다 ‘희비’

투자처로 각광 받았던 노ㆍ도ㆍ강 하락 집중

“실거주 수요 따라 가격 하락 속도 달라져”

급락 실거래가 뜨면 뒤따르는 그놈…3억 낮춘 직거래 속출 [부동산360]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16/0002079552?cid=1087344

서울 황학동 ‘롯데캐슬’, 한 달 새 3억 빠져

6억대 직거래…전세 시세와 비슷한 수준

과천 ‘푸르지오써밋’, 나흘 만에 2억8천 ↓

증여세 부과 않는 ‘차액 3억원’ 노린 직거래

국토부, 지난달 직거래 고강도 기획조사 착수

침체 온다…미국式 속전속결 구조조정을 대하는 자세[미국은 지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89302?sid=101

서부 실리콘밸리부터 동부 월가까지 해고 칼바람

"다음 차례는 나인가" 주요 SNS서 해고 게시물들

연말 감원 폭 확 늘어…미국 경제 이미 침체 모드

"최악 막으려는 미국式 선제적인 대비" 목소리도

최근 살인적인 구조조정을 했던 트위터는 직원들의 충격이 어떤 회사보다 크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한 후 전체 직원의 절반을 해고해 버렸다. 최근 트위터에서 일자리를 잃은 수자타 크리슈나스와미씨는 “임신 중에도 회사의 성공을 위해 밤낮으로 일했다”며 “지금은 매우 불안하다”고 했다.

내년 최악의 침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목소리 역시 있다.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는 것이다.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내년 침체를 경고하면서 “우리는 민첩성을 유지하고 회사 규모를 조정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노동시장이 유연하다는 장점이 있다. “연말 연휴 때 쉰 뒤 내년부터 일자리를 찾을 것”이라는 글들을 실제 SNS에서 적잖이 볼 수 있다.

아폴로 그래프QL의 지오프 슈미츠 CEO는 지난 15일 임직원 성명을 통해 15% 구조조정 소식을 전하면서 “이런 고통스러운 결정을 내리기 전에 신중하게 분석하고 다른 많은 선택지를 고려했다는 점을 알아 달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의료비, 비자, 재취업 등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개미들 올해도 털렸다…"평균 수익률 -20%" 무슨 주식 샀길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30301?sid=101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는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순매수 상위 종목 10개 중 5개씩 수익을 냈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수익률 평균은 1.42%, 기관 투자자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1.26%였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SDI(9.9%), LG화학(7.8%), KT&G(14.1%), 한화솔루션(13.4%), 클래시스(3.9%) 등이 수익을 냈다.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4.6%), 셀트리온(2.6%), 한화솔루션(13.3%), 씨에스윈드(20.1%), 삼성바이오로직스(1.1%) 등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개인들이 하락장에서 평균 매수 단가를 낮추기 위해 추가 매수 하는 '물타기'를 하면서 평가 손실이 커졌을 것"이라며 "외국인과 기관처럼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에 투자하는 학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차전지주로 분류되는 삼성SDI는 지난해 말 6위에서 5위로, 배터리 소재를 생산하는 LG화학은 8위에서 6위로 1∼2계단씩 올랐다.

올해는 테슬라의 배신, 내년엔 PTP 세금폭탄…개미지옥 된 뉴욕증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89305?sid=101

희망 안 보이는 서학개미②

연초만 해도 장밋빛 전망…개미들, 美주식으로 범위 넓혀

긴축·지정학적 리스크·경기 우려에 뉴욕증시 급락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모두 '마이너스'…추가하락 경고도

"낙폭 과대주에 주목"…에너지주는 '10% 세금' 고려해야

개미들이 올해 가장 많이 담은 해외 주식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 최대 전기차 기업 테슬라였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서학 개미들에게 커다란 수익을 안겨줬던 테슬라는 올해 들어 60% 넘게 폭락하며 투자자들을 한숨짓게 했다.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에서의 부진, 최고경영자(CEO) 리스크, 수요 둔화와 공급망 악화에 대한 우려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미 주식시장 시가총액(시총) 1위인 애플도 올해 하락장에서도 맥을 못 췄다. 올해 국내 투자자 순매수 5위, 개별종목 중에서는 2위에 오른 애플은 연초 대비 26% 하락했다. 애플은 자사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충성도와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를 아우르는 통합성을 무기로 지난 3분기까지 견조한 실적을 기록해 왔으나 주가 수익률 측면에서는 부진했다.

개별 종목 중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다. 연초 주당 17.47달러였던 주가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기준 3.86달러로 쪼그라들었다. 아이온큐는 김정상 듀크대 교수가 공동창업자이자 잠재적 가치가 큰 양자컴퓨팅 회사라는 점에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양자컴퓨터 기술 자체가 아직 초기 단계인데다 아이온큐 자체도 스타트업 수준이라 업계에서는 갈 길이 멀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올해 미국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와중에도 ‘나홀로’ 강세를 보인 업종이 있다. 바로 석유·천연가스 등 에너지 관련 종목들이다. 올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세계 최대 에너지 수출국인 러시아발 원유와 천연가스 공급이 줄면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잦아들면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가 올해 3분기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 3위에 오른 에너지·화학 기업 셰브론은 올해 초에 비해 41.5% 올랐다. 버핏이 올해 상반기 많이 사들였던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의 주가는 연초대비 101.32% 뛰며 2배 넘게 상승했다.

이밖에도 엑손모빌(64.8%). 셸(23.1%), 토탈에너지(16.9%) 등 뉴욕증시에 상장된 세계 각국 에너지 기업들은 올해 하락장에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다만, 국내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에너지주에 대한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부가 내년 1월1일부터 원자재·에너지 상장지수상품(ETP) 등 공개거래파트너십(PTP) 종목에 대해 10%의 세금을 원천징수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PTP 대상 종목을 매도하는 외국인투자자(미국 비거주자)는 수익률과 상관 없이 매도 금액의 10%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PTP 종목에는 미국 정부가 지정한 금융자산으로 원유, 가스, 부동산 관련 기업과 이들 종목에 투자하는 ETF 등 200여개가 포함됐다. 가격 변동성이 큰 원자재 관련 상품에 대한 외국인투자자의 ‘단타’(짧은 시간 내 매도)를 막겠다는 취지다. 문제는 차익이 아니라 매도 금액의 10%를 세금으로 내야 하기 때문에 손실을 보더라도 세금은 내야 한다는 점이다. 또 PTP 종목들이 수시로 변동될 수 있다는 점도 투자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증권업계에서는 세금 등을 감안하면 15% 이상의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이 아니라면 연내에 정리하고 추가 매수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입을 모았다.

고금리 시대, 집값 추가 하락 불 보듯… ‘규제 최후보루’ DSR도 풀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25891?sid=101

추가 부동산 규제 완화 논의

다주택·임대사업자 주담대 허용

특례보금자리 집값 9억까지 확대

“DSR 완화, 부동산 활성화 도움”

“가계부채 관리 핵심… 신중해야”

꽁꽁 언 증시, 막판 배당이라도 끌어올려볼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89311?sid=101

코스피200 평균 배당률 1.63%…동원산업 가장 높아

"배당수익률 5% 이상, 연말 매수시 플러스 수익률"

시총상위 '짠물배당' 속 기아 배당수익률 5%대

배당받으려면 27일까지 주식 사야…28일 배당락

코스피200에 포함된 종목 중 배당수익률 예상치가 가장 높은 종목은 동원산업(006040)으로 올해 연말 배당금 예상치는 5000원으로 나타났다. 17일 종가(4만8700원)을 감안하면 배당수익률은 10.27%에 달한다. 지난해 말 동원산업의 배당수익률은 2.2%에 불과했지만 올해 동원엔터프라이즈와 합병을 마무리하며 동원그룹의 공식 지주회사가 된 만큼, 배당 기대도 여느 때보다 높다.

두번째로 높은 종목은 금융지주사인 BNK금융지주(138930)로 올해 말 예상 배당금은 608원 수준이다. 17일 종가(7230원)를 감안하면 배당수익률은 8.42%다. 효성(004800)과 기업은행(024110), 우리금융지주(316140), 삼성카드(029780), LX인터내셔널(001120), 삼성증권(016360), DB손해보험(005830), 현대해상(001450), TKC휴켐스, 삼성화재(000810), KT(030200), GS건설(006360), HMM(011200), 하나금융지주(086790), HD현대, 기아(000270), 한국앤컴퍼니(000240), NH투자증권(005940), KT&G(033780) 등 21개 종목이 배당수익률 5% 이상의 배당금을 지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가는 현재 국내 기준금리가 3.25%인 점을 감안하면 배당수익률 5% 이상의 종목에 투자하는 것은 결코 나쁘지 않은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강민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고배당주들은 배당기준일 다음날인 배당락일에 주가 하락 폭이 크지만 추후 들어오는 배당금을 감안할 경우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곤 했다”면서 “예상 배당수익률이 5% 이상인 고배당주들을 배당기준일 2주전 매수해 배당락일 시가 혹은 종가에 매도한다면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삼성전자(005930)의 연말 배당금은 437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배당수익률은 0.74% 수준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분기배당을 하고 있어 연말을 노리고 매수에 나설 필요는 없다는 분석이다. 1~3분기 이미 지급한 배당금을 포함한 삼성전자의 올해 예상 배당금은 1520원으로 연간 배당수익률은 2.55% 수준이라 코스피200 평균보다는 낮지 않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SK하이닉스(000660), 삼성SDI(006400)의 올해 말 배당수익률 역시 각각 0.10%, 0.70%, 0.16% 수준으로 높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기아(000270)는 눈여겨 볼 만하다. 기아의 예상 기말 배당금은 3322원으로 주가 대비 5.18% 수준이다. 지난해 배당수익률(3.7%)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한편 연말 주식 배당을 받기 위해선 배당 기준일(12월 27일)까지 해당 주식을 매입, 보유해야 한다. 배당락일은 다음날인 12월 28일이다. 국내 상장기업의 대부분이 12월 연말에 결산을 진행하면서 기말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일도 연말로 설정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영끌족 '패닉셀' 진입하나.. 서울 집값 무섭게 추락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43698?sid=101

美금리 속도조절에도 아파트값 낙폭 최대

관악은 봉천동 월드메르디앙과 관악우성이 1000만원에서 4000만원 하락했고, 금천은 독산동 롯데캐슬골드파크1~3차가 1000만~4000만원 내렸다.

경기·인천은 용인(-0.12%), 수원(-0.11%), 김포(-0.09%), 고양(-0.05%), 남양주(-0.05%), 의왕(-0.05%), 시흥(-0.02%) 등이 하락했다. 용인은 성복동 성동마을LG빌리지2차, 상현동 수지금호베스트빌더에듀, 보정동 동원로얄듀크, 구갈동 힐스테이트기흥 등이 1000만원에서 5000만원 떨어졌다. 수원은 정자동 청솔마을6단지한화SK, 청솔마을한라 등이 1000만원에서 2750만원 내렸다. 신도시는 평촌(-0.24%), 파주운정(-0.16%), 중동(-0.10%), 일산(-0.04%), 동탄(-0.04%) 등이 내렸다.

서울이 0.18% 떨어졌고, 신도시가 0.09%, 경기·인천이 0.06% 하락했다

어깨-팔 통증, 손 저림 유발하는 ‘목 디스크’… 90%는 비수술 치료로 개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68788?sid=101

우리 몸의 경추는 C자형의 커브 모양으로 이뤄져 있다. 하지만 고개를 장시간 숙이는 자세가 지속되면 C자형의 경추 모양이 점차 일자형으로 변할 수 있다. 이 때 디스크 섬유륜의 탄성이 줄어들고 균열이 생기면서 디스크 탈출을 초래하게 된다.

목 디스크는 목(경추)뼈와 뼈 사이를 잇는 물렁뼈 조직인 디스크가 탈출하면서 신경을 누르는 질환이다. 목 디스크의 초기 증상은 목이 뻐근하면서 결리고, 어깨 통증, 두통과 같은 가벼운 통증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디스크가 점점 진행된다면 통증의 강도가 심해지고 목뿐만 아니라 어깨, 팔, 손가락, 손바닥 등으로 통증 부위가 다양해질 수 있다. 또 만성의 경우 경추성 두통도 동반한다.

목 디스크 초기에는 약물, 주사, 도수치료 등 비교적 간단한 비수술 치료로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목 디스크가 악화될 경우 중추 신경인 척수를 눌러 마비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목과 어깨가 자주 결리고 손, 발이 저린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병원을 찾아 신경검사, 자기공명영상(MRI)과 같은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재발 방지 위해 바른 자세 습관화해야


목 디스크는 치료가 끝난 후에도 재발 방지를 위해선 바른 자세를 습관화해야 한다. 우리 몸의 척추는 S자 만곡 상태, 경추는 C자 상태가 가장 이상적인데 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상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잘못된 자세에는 오랜 시간 고개를 숙이고 있거나, 구부정하게 앉는 자세, 다리를 꼬거나 한쪽 어깨로 가방을 메는 습관 등이 있다. 특히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 바르게 앉아 고개를 아래로 숙이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가장 이상적인 바른 자세는 10도 정도 허리를 뒤로 펴고 15도 정도 목을 들어 앞을 응시하는 자세다. 또 엉덩이는 의자 깊숙이 넣고 등받이에 허리가 닿도록 하는 것이 좋다. 디스크 내부의 압력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습관화된 자세를 짧은 시일 내 바로잡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일단 몸 전체에서 어느 부분의 균형이 무너져 있는지 정확히 진단한 후 그에 맞는 교정과 습관 변화를 통해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고도일 병원장(사진)은 환자의 목, 허리, 골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해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테크노댄스뿐 아니라 인기 있는 댄스들을 보며 어느 동작이 도움이 되는지 연구를 이어갔다. 그 결과 병원에서 시술 후 집에 가서도 꾸준히 운동을 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고도일의 척추댄스 테라피’ ‘목 디스크 정복’ ‘요통 정복’ ‘무릎통증 정복’ 등의 책을 발간했다. 또 최근 환자들의 이해를 더욱 높이기 위해 ‘고도일의 허리업’이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각종 스트레칭 및 테이핑 방법까지 세세하게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학원·미용실·한의원 “더는 못버텨, 내년 요금 올릴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35339?sid=101

年 4%대 장기고정금리로 5억까지 주택담보대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35338?sid=101

24억 이하 3주택자, 종부세 중과 면제해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35329?sid=101

◇공시가 12억 아니라, 과세표준 12억 기준

정부는 지난 9월 종부세 세율을 낮추고 기본공제액을 확대하는 내용의 종부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1주택자는 0.6~3%, 2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1.2~6%인 세율을 구분 없이 0.5~2.7%로 낮추는 내용이다. 또 세금을 매기는 과세표준에서 빼주는 기본공제액을 1주택자는 11억원에서 12억원, 다주택자는 6억원에서 9억원으로, 부부 공동 명의 1주택자는 12억원에서 18억원으로 늘려주기로 했다.

◇과세표준 12억원 이하면 1주택자 세율 적용

이 같은 내용은 더불어민주당이 “부자 감세라 곤란하다”고 반대했지만, 결국 여야 합의가 이뤄져 국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1주택자, 2주택자 등 세분화해 세율을 다르게 적용하는 현행 종부세법과 달리 기본적으로 종부세 세율을 0.5~2.7%로 하고, 3주택 이상 다주택자 중에 합산한 과세표준이 12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만 중과하는 방안이다. 그동안은 1.2~6%의 세율을 적용했는데 1.2~5%로 최고 세율을 1%포인트 낮추는 방안이 잠정 합의된 상태가 유력하다.

민주당은 당초 과세표준 6억원(공시가격 16억5000만원) 이하만 기본세율을 적용하자고 했고,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은 과세표준 25억원(공시가격 40억2500만원) 이하나 과세표준 50억원(공시가격 71억5000만원) 이하를 주장했는데, 과세표준 12억원 이하로 의견이 좁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시장가액비율 80%로 정해질 듯

종부세는 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해 세액을 매긴다. 과세표준은 공시가격에서 기본공제액을 뺀 금액에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곱해 결정한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작년 95%에서 올해 60%로 낮췄는데, 정부는 내년 이후 비율을 2018년까지 사용했던 80%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공시가격이 24억원인 경우 기본공제액 9억원을 뺀 금액인 15억원에 공정시장가액비율(80%)을 곱해 과세표준이 12억원이 된다.

◇세부담 60% 줄어

정진형 KB국민은행 공인회계사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여야 합의대로 종부세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을 경우 합산한 과세표준이 12억원 이하인 3주택 이상 다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은 60% 가까이 줄어든다.

경기 침체에 각광받는 ETF 시장… ‘채권형 ETF’ 뭉칫돈 몰린다 [마이머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65649?sid=101

국내 ETF 순자산 첫 80조원 돌파

수익률 채권형 1.23%, 주식형은 -4.49%

2021년 테마형서 2022년 채권형으로 돈 몰려

자산운용사들 채권형 ETF 68종 출시해

이자수익 얻을 수 있는 만기도래형 인기

만기도래형 출시 3주 만에 1조원 몰려

삼성·미래에셋자산운용은 만기 1~2년

KB는 유일한 월분배지급형 상품 내놔

NH-Amundi 10년 만기 채권으로 편성

삼성자산운용이 내놓은 ‘삼성 KODEX 23-12 국고채 액티브 ETF’, ‘삼성 KODEX 23-12 은행채 액티브 ETF’ 2종은 내년 12월11일까지 1년을 만기로 한다. KODEX 23-12 국고채 액티브 ETF는 무위험등급 국고채에 투자하고, KODEX 23-12 은행채 액티브 ETF는 AAA+등급 특수은행채, 시중은행채에 투자한다.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각각 연 3.83%, 연 4.88%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출시한 ‘TIGER 24-10회사채(A+이상)액티브 ETF’의 2024년10월11일까지 2년을 만기로 한다. A+등급 이상의 회사채 종목에 주로 투자하기로 한다. 6% 전후의 만기 수익률을 추구한다.

KB자산운용은 국내 자산운용사 중 유일하게 월분배지급형 상품을 내놓았다. ‘KBSTAR 23-11회사채(AA-)액티브 ETF’와 ‘KBSTAR 25-11회사채(AA-)액티브 ETF’로 각각 만기가 1년과 3년이다. 두 상품 모두 신용등급 AA-이상의 국내 우량 회사채에 주로 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도 신용등급 AA- 이상 회사채에 투자하는 ‘ACE 23-12회사채(AA-이상) 액티브’와 ‘ACE 24-12회사채(AA-이상) 액티브’로 시장에 도전장을 내놓았다. 만기도 각각 1년과 2년으로 설정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두 상품 모두 펀드매니저 재량이 일부 개입된다고 설명했다.

만기 기간을 장기간으로 설정한 자산운용사도 있다.

한국거래소는 “만기도래형 채권ETF는 투자시점별 만기수익률(YTM)이 상이할 수 있고, 보유 시 실현수익률도 자산운용 성과 등에 따라 투자시점의 YTM과 다를 수 있다”며 “액티브 운용전략 및 운용능력에 따라 ETF 성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추적 오차가 크게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묻지마 투자’ 대신 신중한 투자 성향을 주문했다. 한국거래소는 투자자 이해를 돕기 위해 매일의 납부자산구성내역(PDF)을 거래소 및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 등에 제공하기로 했다.

공모주 뻥튀기 청약 막고, 따상 가능성 줄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46879?sid=101

차익 250만원 넘는 ‘채권개미’도 세금 물린다는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46874?sid=101

지난 16일 기준 표면금리(채권 액면가에 대한 연간 이자율)가 연 1.125%인 20년 만기 국고채 상품(국고01125-3909(19-6))에 1000만원을 투자한 경우, 현재 채권금리 수준(연 3.291%)이 정점이고, 앞으로 2년 뒤 이 금리가 2%포인트 하락한다고 가정해보자.

이 경우 예상 수익은 총 377만2280원이다. 이 중 26만2280만원은 2년간 발생한 이자 소득이고, 나머지 351만원은 채권 가격이 오른 데 따른 매매차익이다. 그러나 금투세가 적용되면 총 수익금은 355만원으로 줄어든다. 한 증권사 채권매니저는 “금투세가 내년부터 시행되면 소액 채권 투자자도 수익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내집 마련, 2년 뒤를 노리세요…현금은 당분간 이곳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61942?sid=101

2022 부산머니쇼 결산

상반기는 예적금과 채권 관심

하반기부터 주식 소액분할매수

부동산은 연말까지 관망이 대세

내년에는 경기도 외곽에서 이런 아파트가 많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현금흐름이 막히면 아크로리버파크나 반포자이 같은 최고 아파트도 급매든 경매든 던져야 하고, 이런 물건이 시장 전체의 가격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내집마련이나 경매시장 진입 타이밍은 내후년께나 올 것이라고 유 대표는 설명했다.

이주영 IP경제교육센터 대표는 “최소 3개월 정도는 시장을 지켜보자. 미국이 금리를 급격히 올리면서 이제 막 물가가 잡히기 시작했고, 긍정적이긴 하지만 물가와 금리가 하락하기까지 한동안은 지켜봐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엄청난 위기가 오지 않는 한 시장은 눈치보면서 천천히 올라갈 텐데, 이 과정에서 높은 금리를 감당못하는 개인과 기업이 시장에서 퇴출될 것”이라며 “진짜 투자 기회는 그 이후에 오는 만큼 지금은 마음을 느긋하게 먹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청약통장 활용전략 "최소 3년 후 바라봐야"…해지는 신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89256?sid=101

[돈이 보이는 창]가입자 줄어드는 청약통장 활용법은

청약통장, 낮은 금리·매수심리 위축에 가입자 수 하락

미래 가치 있거나 선호도 높은 단지 청약 경쟁률 여전

"무주택자 등 '관망족' 이라면 청약 통장 유지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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