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8일(수) 경제뉴스 스크랩
20년 넘은 노후택지 재건축 가능…안전진단·용적률 파격특례(종합2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42413?sid=101
분당 등 1기 신도시 포함해 전국 49곳에 특별법 적용
서울 목동·상계·중계·개포·고덕 등도 적용 대상…수도권 인천연수·수원영통 등도
국토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주요 내용 공개…이달 중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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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재건축 '안전진단 면제·용적률 완화'
(고양=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정부가 재건축을 추진하는 1기 신도시(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에 안전진단을 면제하거나 완화하기로 했다. 7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신도시 정비를 추진하기 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대규모 광역교통시설 같은 기반시설을 늘려 공공성을 확보하는 경우 안전진단을 면제하는 등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했다. 용적률 역시 역세권 등 일부 지역에는 최대 500%까지 대폭 완화시켜 적용한다. 사진은 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신도시 일대의 모습. 2023.2.7 andphotodo@yna.co.kr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정부가 재건축을 추진하는 1기 신도시(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에 안전진단을 아예 면제하거나 완화하는 특례를 준다.
건축 사업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인 용적률도 최대 500%까지 대폭 완화한다.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에는 세대 수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수직증축 허용 가구 수를 일반 리모델링 단지에 적용되는 15%보다 더 높여주기로 했다.
1기 신도시 재정비에 파격적인 혜택을 주는 것이다.
형평성 논란을 의식한 듯, 정부는 특례 대상을 1기 신도시를 포함해 택지조성사업이 완료된 지 20년 이상 지난 전국의 100만㎡ 이상 택지지구로 확대했다.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주요 내용을 7일 공개했다.
이 기준에 따라 1기 신도시뿐 아니라 수도권 택지지구, 지방거점 신도시 등 전국 49개 택지지구가 특별법을 적용받을 수 있다.
서울에선 목동, 상계, 중계, 개포, 고덕, 신내, 수서지구 등이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
서울 외 수도권에선 인천 연수, 안양 포일, 수원 영통지구 등이 대상이다.
지방에선 대전 둔산·노은, 광주 상무, 부산 해운대, 대구 성서지구 등이 포함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특별법 적용대상이 되려면 지자체장이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하기 때문에 20년 이상 된 모든 노후계획도시가 무조건 적용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中판 챗GPT' 나온다...바이두 주가 15% 급등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321797?sid=101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두는 챗GPT의 중국판 서비스인 '어니봇' 내부 테스트를 오는 3월 완료할 것이라며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표 직후 이날 바이두의 주가는 홍콩 증시에서 15.33% 급등했습니다. 바이두가 중국 대표로 AI 전쟁에 참전한다는 소식에 다른 중국 AI 테마주 주가도 급등했습니다.
클라우드워크테크놀로지는 지난달 초 이후 두 배 넘게 올랐고, 같은 기간 센스타임은 31%, 베이징딥클린트테크놀리지는 61% 상승해습니다.
“이수만 퇴진 반대” 김민종에 직원들 “정신 차려야”…SM 내분 터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44722?sid=101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줄줄이 기대치를 밑도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종목 중 진에어(27245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아모레퍼시픽(090430) 등은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치도 오르고 있다. 진에어(272450)의 경우,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최근 1개월간 310억원에서 329억원으로 6.1% 상승했다. 국내에서도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확대하고 있고 ‘제로코로나’를 고수하며 강하게 방역조치를 하던 중국이 빗장을 푼 만큼, 이용객이 늘어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금리 더 올릴 수도" 파월 경고에도…뉴욕증시 상승반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48520?sid=101
파월은 그러나 "연준은 데이터에 반응할 수밖에 없다"며 "예컨데 강한 노동시장 보고서나 인플레이션 보고를 받는다면 어쩔 수 없이 예상보다 더 금리를 인상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파월은 "올해는 인플레이션이 크게 감소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내 예상으로는 올해와 내년에 각 2%p 가깝게 물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파월의 발언이 예상보다 정제된 체로 알려지자 시장은 전일 하락세에서 반전해 상승기류에 올라탔다. 나스닥지수는 1.2% 오른 1만2,031에, S&P500은 0.82% 상승한 4144.68을 기록하고 있다. 다우존스(DJIA) 지수도 126포인트(0.3&%p) 상승한 3만4,017.43을 오후 3시 10분 현재 기록하고 있다.
美 주택시장도 풀리나? 금리 내리고 집 사려는 수요 늘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48518?sid=101
12월 주택거래 상승 전환… 주택매수 문의도 늘어
레드핀사의 내부 자료에 따르면, 매수 절차를 시작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인에게 연락하는 사람의 수도 지난해 11월 최저치를 찍고 반등했다. 주택 계약 건수도 지난해 6개월 간 하락하다 12월에는 상승 전환했다.
1기 신도시 특별법 이달 중 발의하기로
정부가 발표한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노후 신도시 특별법)’은 1기 신도시 등 노후 주거지의 재건축 속도를 높여 양질의 주택 공급을 늘리는 데 필요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안전 진단과 용적률(토지 대비 층별 건축 면적 합계의 비율) 등 재건축 관련 규제를 대폭 풀고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 또 동시다발적인 재건축으로 이주 수요가 몰리며 전셋값이 급등하는 것을 막고자 지자체 차원에서 인허가 속도를 조절하고, 중앙정부는 공공 소유 토지를 활용해 전용 이주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형평성 논란을 고려해 이번 특별법의 적용 대상을 1기 신도시뿐 아니라 ‘조성한 지 20년 넘게 지난 전국의 100만㎡ 이상 택지’로 확대했다. 1기 신도시 5곳을 포함해 서울 상계동과 부산 해운대 등 전국 49곳이 여기에 해당한다.
챗GPT가 불붙인 AI챗봇 전쟁…구글 “한 판 붙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8/0000032457?sid=101
구글 위기설에 서둘러 ‘맞불’…대화형 AI 서비스 ‘바드’ 공개
- “높은 품질 응답” 곧 일반에 제공
- MS도 오늘 출시 관련 언론행사
글로벌 기업의 ‘인공지능(AI) 대전’이 새해를 달군다. 미국 인공지능 업체 오픈AI의 챗봇 ‘챗GPT’가 돌풍을 일으키자 구글도 AI 챗봇 ‘바드(Bard)’를 출시하며 맞불을 놓았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CEO는 7일(현지 시간) 회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글은 바드라고 하는 람다 기반의 실험적인 대화형 AI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 오늘 구글은 신뢰할 수 있는 테스터에게 바드를 공개함으로써 한 걸음 더 나아가려 한다. 일반 이용자에게는 앞으로 몇 주 안에 더 광범위하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드’는 영어로 시인이라는 뜻이고, ‘람다’는 구글이 개발한 AI 언어 프로그램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챗GPT와 관련한 언론 행사를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티아 나델라 MS CEO가 미국 현지에서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MS는 지난달 23일 제휴 관계인 오픈AI에 100억 달러(약 12조6000억 원)를 추가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잇따라 AI 챗봇 출시를 서두르는 것은 ‘챗GPT’가 인터넷, 애플의 아이폰 개발 등에 버금가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판단해서다. 챗GPT는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으로, 사용자가 대화창에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에 맞춰 대화를 나누는 서비스다. 어떤 텍스트가 주어졌을 때 다음 텍스트가 무엇인지까지 예측하며 글을 생성할 수 있다.
300조 퇴직연금에 날개… 나도 연금부자 될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78290?sid=101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위험등급 따라 펀드 1~3개 편입
259개중 220개 상품에 펀드 포함… 자산 자동배분 TDF 편입 165개
설정액 1위 미래에셋이 43% 차지… 4월 공시후 각 기업체서 규약 반영
자신의 투자성향 고려 상품 골라야… 실제 가입은 하반기부터 가능할듯
보잉, 사무직 2000명 줄이고 기술직 1만명 증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65851?sid=101
얼라인 “배당 확대 누가 반대하겠나, 외국기관 150곳 지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58303?sid=101
시내버스 적자 천억 넘는데…“70살 이상 버스 무료 탑승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424252?sid=101
전국적으로 무임승차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올 하반기부터 대전에 사는 만 70살 이상 노인은 무료로 시내버스까지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대전시 시내버스에는 이미 연간 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어 적자 부담이 더 커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고 나오고 있습니다.
어닝 쇼크 LG디스플레이…지금이 바닥일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4/0000079928?sid=101
LG디스플레이가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며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2분기부터 영업손실이 확대되며 연간 2조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적자를 기록했다. 실적이 악화되며 주가도 반 토막 났다. 지난해 2만46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LG디스플레이는 같은 해 12월 29일 1만24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2022년 1월 대비 49.39% 하락한 수치다. 9조원을 웃돌던 시가총액도 4조원대로 주저앉았다.
‘창사 이래 최초’ 연간 적자 2조원
올해도 흑자전환 어려울 듯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매출 7조3016억원, 영업손실 875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1% 줄고, 영업이익은 4764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분기별 적자폭이 2분기 4883억원, 3분기 7593억원, 4분기 8757억원으로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점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미래 먹거리 발굴 헤매다 본업 부진 시달리는 GS리테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4/0000079927?sid=101
신사업 ‘빨간불’…편의점 1위 수성 삐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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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신사업 투자에서 잇달아 손실을 보고 있다. 새로운 수익원을 찾겠다는 계획으로 적극적인 투자 행보를 보였지만, 최근 공개된 투자 성적표는 암울하다.
본업도 이상 징후…영업익 25.4%↓
신사업 한눈팔자 1위 위협하는 CU
GS25가 흔들리는 배경으로 신사업이 꼽힌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편의점은 부진한 나날을 보냈다. 어려움 속에서도 BGF리테일은 모든 역량을 CU에 집중했다. 젊은 세대를 공략한 ‘이색 브랜드’ 협업 상품을 출시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곰표 맥주, 연세우유 크림빵 등이 나왔다. 반면 GS리테일은 GS25에 오롯이 집중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공격적인 신사업 투자에 역량이 분산됐기 때문이다.
아르피나 ‘기장 이전’ 백지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197012?sid=101
지방공기업평가원 ‘현 위치 유지’ 의견
“청소년 대중교통 접근성 감안 필요”
부산도시공사, 이전 계획 일단 보류
시설 리모델링 등 경영 정상화 방안 검토
부산의 대표적 유스호스텔인 해운대구 우동 아르피나의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이전이 사실상 ‘백지화’됐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현 위치보다 청소년들이 접근하기 불편해 공공에서 운영하는 유스호스텔의 목적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7일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결과 아르피나를 이전하기보다 현 위치에서 경영 정상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각종 관광·편의시설이 인접하고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현재 아르피나의 우수한 입지를 활용하는 것이 오시리아 이전보다 우선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공사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투자사업타당성심의위원회’에서도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의견을 받아들여 오시리아 이전을 일단 보류하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내부 회의에서도 오시리아보다 현 위치가 청소년들이 접근하기 좋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유리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고 말했다. 지난해 아르피나에서는 무료 축구교실, 스포츠 체험교실, ‘워케이션 패키지’ 아르피나 한 달 살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 이러한 프로그램을 오시리아보다 해운대에서 운영하는 게 유리하다는 판단을 내린 셈이다.
서민, 금리 17% 대출…카드사, 연봉 50% 성과급 잔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43413?sid=101
'돈되는 경제정보(부동산,주식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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