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실업인정일 구직활동내역을 제출하다. (퇴사 후 1달 보름이 지났다)

실업급여 신청 후 집체교육을 마치고 8일분의 실업급여를 받았고 오늘은 2차로 실질적인 구직활동 내역 1회를 하고 28일분의 실업인정을 받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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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과 신분증 입금통장계좌를 챙기고 수영에 있는 동부고용센타를 아침부터 부지런히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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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체교육이 오전 10시에 있어서 일말의 의심도 없이 10시에 지하교육장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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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교육장 앞에 취업희망카드 수첩이 즐비하고 어수선한 분위기라 의아해서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 물으니 실업인정 2차는 1시반까지라는 답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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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을 확인해 보니 아뿔사~ 정말 1시반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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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어떤 얘기들을 관심을 깊게 두지않으면 이렇게 엉뚱하게 하는일이 종종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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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어떤일이든 재 점검하고 살펴보는 습관을 가져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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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없이 2층에 올라가 거주지 담당구역에서 대기한 후 사정얘기를 하고 구직활동내역을 보여주고 실업인정2차 절차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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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는 시간을 꼭 지켜달라는 담당자 당부를 듣고 집으로 돌아올수 있었다.

보통의 경우에는 실업인정일 다음날 입금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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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내 통장에 떡하니 입금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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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에서 고용보험이 빠져나갈때면 좀 그랬지만 이렇게 실업상태일때 구직활용을 통한 혜택을 받는 부분은 정말 우리나라 제도이지만 누가 만들었는지 참 잘 만든것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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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정도 길반학원이 개강을 하게되면 시간제 강사로 일을 하게 되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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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계약서와 신분증을 들고 방문하면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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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약 폐강시에도 남은 잔여 실업급여도 받을수 있고 계속 근무 1년이상이 되면 조기취업급여도 받을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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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난 이번 실업급여를 받고 열심히 강의 준비를 하는일만 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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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들은 언제나 가슴을 설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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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나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지만 난 역시나 그걸 잘 해내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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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난 또 그것을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할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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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론은 무엇이든 도전은 아름다운 것이고 가슴을 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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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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