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만 해도 2030이 영끌을 해서 내집마련을 많이 투자했었다
요즘에는 2030이 소형아파트에 많은 관심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임대아파트에도 청약을 많이 해서 청약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오늘은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보자
부동산 거래 절벽에도 소형아파트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한다.
서울아파트 매수심리는 하락을 하고 있는데
1인 ,2인 가구는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되고 있고 금리는 계속 인상되고 있다.
그렇다보니까 소형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자료에 따르면
1-2인가구가 2017년도에는 1246만 가구였는데
2022년에는 거의 1537만 가구로 23%가 증가한 수치라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많이 증가해서
2050년 정도에는 전체가구의 76%정도를 차지할거라는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서울 아파트 매매건수가 2014건이었는데
30대 이하 매입건이 499건으로 전체 24%에 그쳤다고 한다.
매입자 연령대별 통계가 작성된 2019년 1월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2019년 31%였던 2030세대의 서울아파트 매입 비중이 이제 '패닉바잉'
열기에 2020년에는 37.3%였고 지난해 41.7%까지 상승했다고 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패닉바잉이라고 해서 2030이 내집마련을 정말 많이 했다.
정말 영끌을 해서라도 내집을 사야한다고 해서 많이 했지만
그게 가능했던 이유는 금리가 낮았기 때문이다.
그당시 주택담보대출 같은 경우도 거의 2-3% 수준정도였다.
그런데 지금은 이게 낮아질수밖에 없는 이유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거의 6%에 육박하고 있기때문이다.
그렇다보니까 이자부담이 너무 커졌다.
거의 2배에 달해기 때문에 지금 매수를 할수 없는 상황인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금리가 상승하면서 집값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
이런 2030이 이런 집값에 대한 불안은 내가 높은 금리를 가지고 집을
샀을때 차후 하락할수 있다는 집값불안과 금리 불안이다.
최근 높은 금리로 인한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때문에 눈을 돌린곳이 임대주택이라고 한다.
지난달 한국토지주택공사 (LH)에서 2022년 2차 청년 매입임대주택 청약을 했다.
여기에 거의 263가구 모집에 약 2만 6천9백명이 접수를 하면서
102.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최근에 임대 아파트 분양을 했던 걸 한번 살펴보자
여기 '힐스테이트 관악 뉴포레" 임차인 모집공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공고문이다.
위치가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1644번지 일원이다.
전용 60제곱미터 이하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39세대 공급
특별공급이 28개 정도이다.
공급내역을 보면 44형같은경우가 청년이 1개있고
59b 형 같은경우 청년이 13개 있다.
그래서 특별공급으로 14개정도 공급을 했다.
신청자격
청년 같은 경우 임차인 모집공고 현재 만19세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자
서울에 거주하면서 무주택자여야 된다.
나이가 만19세 이상부터 만39세 이하여야 가능하다
그리고 소득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20%이하정도여야 된다.
여기 조건 해당되는 사람은 임대아파트 청약이 가능하다.
임대기간과 임대조건
공고문 임대료부분에 나온다.
44형 같은경우 월 임대료가 거의 20만원
59형 같은경우 월 임대료가 거의 30만원대이다.
거의 임대료가 저렴하다.
아실에서 최근 분양했던단지 중 소형아파트가 인기였는지 확인해본다.
'한화포레나 미아 '같은 경우 2022년 4월 청약으로 분양가같은경우
16평이 5억 4천으로 거의 소형이 많았다.
특별공급 청약경쟁률이 59형이 가장 높았다.
일반청약 경쟁률은 39형이 12대 1 정도
59형 20평대가 23대 1 로 가장 높았다.
84형 보다 소형평형인 59형이 더 높았다는 것을 확인할수 있다.
다음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단지도 한번 보자
2022년 1월에 청약했고 34평이 분양가가 거의 9억9천만원이다.
59형 같은경우 7억5천, 6천만원 정도이다.
특별공급 청약경쟁률인데 20평대가 거의 86대 1이다.
59형 같은경우 경쟁률이 535:1이다.
59형 경쟁률이 높았다.
일반청약같은 경우도 59형이 241:1 로 상당히 높았다.
상대적으로 84형 같은 경우 두자리경쟁률이다.
그래서 59형에 대한 니즈가 강하다는걸 알수 있다.
따라서 소형아파트와 임대주택에 관심을 가진다는것을 알수 있다.
이렇게 추세가 작년만해도 2030이 영끌을해서
내집마련하는 방향으로 많이 갔었지만
올해 들어서는 금리인상으로 매수 비율이 줄었지만
매수하더라도 2030은 30평대 보다는 부담이 덜한 소형 평형을 선호한다는걸 알수있다.
추이를 보더라도 1-2인가구가 갈수록 더 많이 증가 할거라고 했다.
그렇게하다보면 서울 수도권 쪽에는 소형에 대한 니즈가 더 강해지지않을까 한다.
그리고 임대주택으로 이렇게 수요가 쏠리는 이유는
지금은 아무래도 금리가 너무 많이 오르고 있고해서
투자를 하거나 내집마련 하기에는 부담이 있어서인것 같다.
그래서 임대주택에 살면서 계속적으로 현금을 모아서
정말 좋은 기회가 왔을때 그때 내집마련하겠다는 생각이 반영된 것 같다.
그렇다보니까 임대주택같은 경우는 매월 드는 주거비가 20-30만원대가 가능하다보니
이런 수요들이 쏠리니까 경쟁률이 더 많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어떤 방법이든간에 나의 상황에 맞게 선택을 하면된다고 생각한다.
지금 상황에서 금리가 계속 올라가는데 무리하게 투자를 하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떻게든지 투자라는건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서 하는것이기 때문에
내가 감당할수 있는 선에서 해야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소형주택으로 눈을 돌린다던가
아니면 이런 임대주택에 살면서 내가 시드머니를 모아가는것도
어떻게 보면 2030에게 더 현명한 방법일수 있다.
오늘은 세빛희 님의 2030 청년층에게의 조언하는 부분을 요약 정리해 보았다.
우리는 이렇듯 앞으로의 부동산 움직임을 잘 살펴보고
투자방향을 공부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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