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분리라는게 이제 생활된 것같다.
의례이 이제는 일회용기를 씻어서 라벨등을 제거하고 분리배출한다. 참~ 귀찮지만 어쩌면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을수 있다니 환경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도움아닌가!
재활용장은 아무리 깨끗하게 정리해도 재활용장이다. ㅋㅋ
재활용장에 보면 항목별로 구분지어 담도록 잘 안내되어 있다. 플라스틱, 요구르트, 페트병, 색깔 페트병 , 비닐, 불연성 쓰레기(태워지지않는 도기종류의 그릇등) 등등
우리단지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재활용품을 상시 매일 24시간 배출하고 있다.
물론 한밤중이나 새벽에는 소음으로 인한 저층세대에 피해를 줄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직까지는 이로인한 특별한 민원이 없어 4년째 지속하고 있다.
(참! 힘든 일이지만 24시간 교대체재인 경비직 근로자 2분이 수고를 해주시고 여태 한번도 불평이나 짜증을 내지 않으시고 잘해주고 계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기에는 음식물만 버려야한다. 생선뼈나 육고기 뼈, 조개껍데기 등은 음식물로 분류되지 않는다.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후 배출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김장철이 되면 배추쓰레기들로 몸살을 앓아 이제는 배추쓰레기는 잘 말려서 별도로 종량제 봉투에 배출을 하고 있다.
헌옷을 헌옷 배출함에 버리게 되면 계약된 헌옷업체에서 수거해 간다.
예전에는 헌옷값이 대접을 잘 받았는데 코로나 이후 수출이 안좋아 요즘은 모르겠다.
폐형광등 , 건전지 보관함이다. 환경오염도 예방하고 깨졌을때 사고위험도 높아 분리배출에 신경쓰고 있다.
종이류와 함께 구분되어지는 재활용항목을 표지판형태로 포멕스 제작하여 부착하였다.
종량제봉투에 들어가지못하는 (대형)폐기물 배출시 요령!
1.해당 지자체에 연관된 업체(센텀환경)에 전화문의 하여 폐기물수수료를 송금
2. 해당 물품에 동호수를 기재한다.
3. 지정장소에 배출한다.
간혹 몰래 버리는 물건들이 발생하여 당혹스럽기도 하다.
제발 양심을 버리는 일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무단투기를 발견 하게되면 관리사무소에서는 CCTV카메라 검색을 통해 최대한 찾아내려 애를쓴다. 왜냐하면 그 비용은 전체 입주민의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검색대에서 하루종일 그것을 지켜보노라면 이게 무슨 짓인가? 시간이 참 아깝다.
소수 양심불량자 때문에 입주민에게 가야할 서비스 시간이 낭비되는 것이다.
절대 이런 행동을 해서는 안될것이다.
우리 단지의 경우는 앞으로 무단투기자에 대해 엄격하게 할 예정이다.
엘리베이터 게시판에 투기장면을 캡처해서 공개하자고 입대위에서 의결이 되었다.
물론 개인정보보호법 저촉이 안되는 선에서 말이다. (참! 어렵다)
아무튼 양심불량자에게 더이상 아량을 베풀진 못한단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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