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비스타 호텔에서 1박을 하고
아침은 호텔 조식으로 ㅎ
음식이 전체적으로 정갈하고 깔끔하고 맛도 좋았다.
자!~~~ 한번 보실까요?
스프랑 닭고기로 만든 튀김
태국에는 보통 해산물 위주가 주요 요리이고 쇠고기나 돼지고기요리는 드물었다.
그래서 그런가 살이 찐 사람이 별루 없었다.
다들 날씬하다못해 빼빼했다.
국수랑 튀김류
새우 볶음밥 처럼 보이는 것도 보이고..
소세지를 따뜻하게 해줘서 좋았다.
빵을 구워서 먹도록 오븐도 옆에 준비
난 빵을 구워서 쨈을 발라먹었다.
딸기 잼이 너무 맛있어서 두번 먹었다.
수재쨈처럼 맛있었다.
각종 야채 샐러드랑 소스들
소시지랑 과일들 - 태국 수박은 싱거웠다. 소시지는 짜지않아서 좋았다.
커피와 쥬스 들- 망고쥬스가 진하고 맛있었다.
맛있게 세팅한 과일 한접시
셀러드 듬뿍 - 땅콩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2 접시 먹었다.
이제 산호섬 투어를 하러 가볼까?
참, 산호섬 투어는 마이리얼트립에 있는 짠투어 여행사를 이용하였다. 가이드분도 친절하시고, 한국말도 할 줄 아셨고 딱히 불편한 점이 없었다. 만족했다
한국인 전용투어로 안전합니다.
www.myrealtrip.com
이쪽에서 구매를 사전에 완료하였고, 나는 물을 무서워해서 제트스키나 패러글라이딩을 하지 않았다. 나와 동생을 제외한 4명은 페러글라이딩과 제트스키가 포함된 패키지로 구매하였다!
우리는 파타야 섬으로 패기지 체험을 위해 이동했다.
근데 너무 놀라웠던게 이동하는 차량이 트럭이었다는 거다.
마치 돼지들이 시장에 팔려가듯이 ㅋㅋ
아무튼 이런것도 후진국 체험의 매력이라 생각하고 ㅠ
근데 생각보다 덥지않아 괜찮았다.
기온은 높은데 습도가 없어서인지 그냥 햇볕있는 데만 뜨거운 정도 고 시원한 바람이 많이 불어 더운지 잘 모를 정도다
'볼트'를 이용해서 '썽태우 '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
'썽태우'란? 트럭을 개조한 이동수단으로 일종의 마을 버스 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무튼 덜컹거리며 재미있게 이동했다.
맞은편엔 대구에서 온 총각 4명이 함께 탔다.
파타야 전경
섬으로 들어가는 선착장 가는 길
배타고 이동
모두 구명조끼 입고
주위에 모두 한국 인 이었다.
도착하자 마자 패러그라이딩 준비~~
패러그라이딩
패러그라이딩 할때 물이 퐁당할건지 안할건지 선택하라고 하는데 모두 겁나서 안퐁당으로 했는데 하고나서 너무 재미있어서 퐁당할걸 하고 후회했다. 이점 참고하시길... ㅋ
그리고 바람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는 것이라 어떤 사람은 안착 못하고 한바퀴 더 돈 사람도 많이 있다. 운좋으면 두번 탈수 있다는 .... ㅋㅋ
배 타고 다시 이동
고 고~~
이번에는 스노우 쿨링
고 고~~
근데 바다 수심이 깊은 바다 중앙에서 해서 난 무서워 패스!
재부가 여기 들어갔다 죽을뻔 ~ ㅠㅠ
파도가 장난아니고 수심이 깊어 몸이 그대로 뜨지않고 뒤집힌다고 했다.
난 바다에 안들어가길 천만 다행이다.
나중에 들은 동생으로부터 들은 얘기지만
부표위에 올라오기도 매우 힘이 들었다고 한다.
동생도 부표위에 올라오지 못해 한참을 기어왔다는..
만약 수영을 못하는 사람이라면 비추..
안전사고 우려가 지극히 높다.
사실상 현지인들이 이에 대한 대처가 충분하지않았다.
바다에서 만약 수영 못하는 사람이 있을때 구조요원이라던지
대처할수 있는 사람이 전혀 없다는 점이 매우 불안 요소이다.
수영을 웬만큼 잘하는 해병대출신 남편도 힘들었다고 전한다.
바다 수영을 해보지않은 사람은 참고 하시길 ..
보기보다 파도가 진짜 장난아니다.
지금 바다에서 스노우쿨링을 하는 사람은 수영에 정말 자신있는 사람들이다. 함부로 따라하지 않기를...
동생과 딸이 건너오지못해 부표 위에서 꼼짝 못하고 있는 모습
배에서 본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 이해가 될것 같다.
짠 바다물은 씻어낸다 (한사람당 물 한바가지 밖에 안 준다.)
드디어 섬 도착!
모두 휴식타임이라 맥주 한잔! 드링킹하고
정말 꿀맛이다.
조카는 수박쥬스(땡모반) 로~~
태국 대표 맥주 2개
망고쥬스
그늘에 살랑 살랑 바람도 불고
정말 낮잠 자기 딱 좋은 날씨이다.
다시..제트 스키 타러 줄선다.
옆에 바나나 보트 있기래 찰칵!
제트스키 탄 딸
신났다. ㅎ
운전을 해주시는 도우미가 함께 한다.
바다 중앙에 가서는 직접 운전도 해보게 해주신다고 한다.
어유 무서버~
난 못해 ㅠㅠ
하늘과 바다 색깔 쥑이네~~~
사진도 찍어주신다. (남편도 씬났다 ㅋ)
점심시간 (한국 도시락을 준비해 주셨다.)
식당 모습
도시락 짜~~ 잔
쌀밥에 샐러드 , 볶음김치, 맛살전, 계란말이 , 소시지등등
식당 화장실이 안좋다는 후기때문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나쁘진않았다.
완전 깨끗한건 아니여도 옷을 갈아입는 용도로는 사용했다.
수영하고 젖은 옷을 입고 있으니 바람이 불어 제법 추웠다.
사진으로 보니 디게 더러워보인다. ㅎ
패키지를 즐기고 다시 배를 타고 트럭 타고 호텔 도착
한숨 돌리며 휴식을 취하고
저녁즈음
근처 빅 C 마트 들러 쇼핑
빅씨마트에서 태국 전통 과자인 벤또를 많이 구매했다. 또, 태국에서 먹어볼 수 있는 젤리도 구매했다! 젤리가 옥수수맛도 있고, 수박맛도 있어서 신기했다. 한국으로 치면 말랑카우 같은 느낌이었다.
파인애플이랑 과자 사고
근처 센트럴 마리나 야식장으로 직행했다 ㅎ
센트럴 마리나 야시장에서는 딸이 미리 봐두었던 씨푸드 믹스 집을 갔다. 이 집이 원래 한국인들이 많이 찾고, 또 향신료 냄새도 많이 나지 않아 좋아하는 곳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하지만 블로그에서 본 간판과는 많이 달라 처음에 당황했다! 시푸드믹스 집은 그대로 있으나, 간판과 주변환경을 조금 바꾼 듯 했다
철판볶음 나오기 전에 맥주 한잔!
맥주 건배!
해물 철판 볶음 을 주문하고 ㅎ
기다리는 중
두그두그 ~~
옆에 외국인들이 엄지를 치켜세우며 강추 했다.
2차로 호텔에서 먹을 안주 꼬지 주문
옆에 맥도날드에서 감자 튀김 사오고
파타야 시내 전경
호텔 1층에 수영장 모습
야시장 모습
꼬지 장사하시는 아주머니
이렇게 하루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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