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5일(월) 경제뉴스 스크랩
1. "예금금리 더 안 오르네" 정착할까 눈치보는 ‘금리 노마드족’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37307?sid=10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37307?sid=101
KB·우리 등 시중銀 정기예금 2주만 4%대 하락
저축銀도 일제히 예금금리 0.1%p 낮춰
당국 수신금리 인상 자제령 영향
“예·적금 금리 인상 가능성 줄어들어”
2. 내년 車보험료 '찔끔' 내리고 실손보험료 '왕창' 오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663925?sid=101
4. 금융자산 10억 이상 부자 42만 돌파… 투자처 ‘부동산 → 금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71088?sid=101
보고서는 “투자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수익 확대보다는 절세를 통한 자산관리에 관심을 갖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5. 둔촌주공-장위4구역 6100채 오늘-내일 청약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66123?sid=101
대단지 공급에 청약 흥행 관심
분양가도 인근단지보다 저렴
실수요자들 대거 나설 가능성
단기 투자처는 ‘예·적금’, 장기 투자처는 ‘부동산’
가상자산 투자 의향…58.3%가 “투자하지 않겠다”
최대 위험요인 ‘금리 인상’…“내년에도 이어질 듯”
7. 퇴직연금 모셔라, 8%대 금리 내놨다 발 뺀 증권사들 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43509?sid=101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리는 시장이 결정하는 건데 이를 인위적으로 억누르고 있다”며 “과거에는 예대금리차를 이유로 예금금리를 올리라고 하더니 지금은 반대로 예금금리까지 내리라고 하니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불가피한 관치라는 입장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리 민감도가 높은 상황에서 과도한 금리 인상 탓에 대규모 머니무브가 일어날 경우 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자금유치를 위해 지나치게 높은 금리를 약속하고 시장을 왜곡시키는 행위를 막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 교수는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자연스러운 금리 상승을 인위적으로 억누르는 관치 금융이 계속되다 보면, 시장 왜곡에 따른 더 큰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8. ‘분양 한파’라더니…강북 첫 평당 4천만원 넘은 곳 보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55197?sid=101
아현2구역 ‘마포 더 클래시’
평당 4013만원에 후분양
9. 나눔형 청년특공 4억2천만원 집…8400만원 있으면 분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17776?sid=101
특히 공공분양에 처음으로 ‘청년 특별공급’을 신설하고 신혼부부 배정 물량을 늘리는 등 종전과 달리 ‘2030세대’ 청년층에게 더없이 유리한 내 집 마련 여건이 조성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0. 13억짜리가 9억 밑으로..서울 중저가 아파트 '패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37479?sid=101
서울 서남권 지역인 금천구·관악구·구로구 등 이른바 '금관구'의 중저가 아파트의 가격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 7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금천롯데캐슬골드파크1차 전용면적 84㎡은 8억99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9월 13억4000만원에 최고가 보다 4억원 이상 떨어졌다. 같은 단지 전용면적 59㎡가 최근 8억35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서도 많이 떨어졌다.
또 금천구 독산동 진도3차아파트 전용면적 59㎡은 지난달 28일 4억5500만원에 거래되면서 지난해 3월 6억원 최고가 거래 이후 1억5000만원이 떨어졌다. 2020년 1월 거래된 4억4900만원 수준과 유사하다.
11. 하나둘 짐 싸는 동학개미…지난달 3.9조 던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43500?sid=101
동학 개미’의 ‘코스피 엑소더스(탈출)’가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달에만 3조8855억원의 주식을 던졌다. 불안한 시장 전망에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짐을 싸는 모습이다.
12. "1순위 완판 확신 못해"… 둔촌주공 조합원 입주권 가격 되레 하락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770570?sid=101
4일 업계에 따르면 강동구 둔촌동 일대 공인중개업소에는 최근 14억원대 둔촌주공 전용 84㎡ 입주권 매물이 등장했다.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둔촌주공 재건축 전용면적 84㎡ 입주권 호가는 20억원을 상회했지만, 분양을 앞두고는 가격이 오히려 떨어졌다. 부동산 경기 불안으로 1순위 완판을 확신하지 못하게 됐고,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상황 악화로 대외 변수도 커졌기 때문이다.
둔촌주공 조합원 세대는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가치가 높다고 평가 받는다. 로열층에 위치하면서 주거 선호 타입인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현재 둔촌주공 일반 분양 세대 일부 타입은 동간 거리가 가까워 '옆집 주방 뷰' 등의 논란을 빚고 있지만, 조합원 아파트는 모두 로열동에 위치해 이 같은 우려가 없다. 또 둔촌주공 조합원 세대에는 일반 분양 세대보다 고급 마감재가 적용되며 전매제한 8년·실거주 2년 등의 규제에도 적용받지 않는다.
13. “16억에 샀다가 9억에 매도”… 집값 반토막난 송도, 중국인도 ‘손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59777?sid=101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역대 최고가로 아파트를 매수했다가 7억원 손해를 보고 매도한 중국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인천 연수구 송도아트윈푸르지오 전용 106㎡(39층)가 9억원에 팔렸다. 이 물건은 작년 7월에 최고가(15억9500만원)로 거래된 물건과 동·호수가 같다.
해당 가구의 등기부등본을 보면 이 아파트를 매도한 기존 소유주는 30대 초반의 중국인으로, 주소지는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이다.
매수 당시 이 중국인은 동일 면적의 직전 최고가 12억5000만원(3월, 32층)보다 3억4500만원 비싼 가격으로 아파트를 사들였다. 그러나 1년여 만에 매수가격보다 43.6%(6억9500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집을 처분했다. 이 집은 강남구에 사는 50대가 전액 현금으로 매수했다.
한편 지난해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면서 아파트값이 크게 상승했던 송도는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로 하락세가 짙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송도가 있는 인천 연수구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1.11% 떨어졌다. 연수구 아파트값은 올해 1월 24일 하락전환된 뒤 44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