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9일(금) 경제뉴스 스크랩
1. 7% 이자에 깜짝…주식 팔고 월급 모아 '마통'부터 갚는 영끌족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26830?sid=101
2. "주식 쳐다도 안 볼래" 동학개미 탈주…예탁금 최저 또 최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27121?sid=101
기준금리 인상, 정책 리스크 등으로 증시가 부진하면서 투자자들이 시장을 떠나고 있다.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 예탁금은 2년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치솟는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46조674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48조6191억원보다 4% 줄었고 연초 70조3447억원 대비로는 33.65% 감소했다. 2020년 7월(47조7863억원) 이후 최저치다.
투자자 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 계좌에 돈을 넣어두거나 주식을 팔고 계좌에 남아있는 돈을 말한다. 통상 주식 투자 열기를 보여주는 지표로 통한다.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도 거세진다. 개인은 지난 10월 코스피 시장에서 2조7040억원 팔아치운데 이어 지난달에 4조1777억원 순매도했다.
주식 시장에서 빠져나간 돈은 시중은행으로 흘러간다. 시중은행 정기예금 상품 금리가 4%대를 넘어서자 변동장세 속 리스크를 감당하며 주식에 투자하기 보다 안정적 투자 수단을 선택하는 모양새다.
실제 지난달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47조원 넘게 늘었다. 은행권 정기예금 잔액도 800조원을 돌파했다.
3. "전 경고했습니다…지금 한국은 IMF보다 심각"[부릿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27118?sid=101
2008년 금융 위기 때 보다 더 혹은 그때 보다 더 심한 분위기다라고 말씀을 꾸준히 해주셨는데, 데이터로 볼 때, 그때랑 지금의 유사점하고 차이점을 한번 좀 짚어 주실 수 있을까요?
▶김기원 리치고(데이터노우즈) 대표
먼저 이제 이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요. 지금 대한민국 경제 기반이 너무 안 좋아지고 있어요. 지금 IMF 이후로 지금 8개월 연속 무역 적자가 처음으로 나타나고 있고요. 최악의 지금 무역 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 기본 적으로 한국은 수출로 밥 먹고 사는 나라입니다. 예, 그래서 어, 수출과 수입을 통해서 무역 흑자를 내야 되는데 계속 손해를 보고 있는 그니까 한국을 주식 회사 한국으로 본다라면 주식회사 한국은 지금 역사상 가장 큰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이에요.
기본적으로 금리, 그니까 저금리였던 금리를 올린다는 얘기는 뭐냐면 금리 인상을 감내할 만큼 경제가 좋아지기 때문에 금리를 올려요. 그래서 금리를 인상하는 초입은 주식과 부동산 시장이 아주 좋습니다. 자, 그런데 지금은 경기가 좋아서 금리를 올리는 건가요. 아니죠. 지금은 물가가 급등하기 때문에 사상 초유의 물가가 급등하기 때문에 금리를 올리는 건데, 지금은 뭐예요? 굉장히 금리가 사상 초유의 지금 엄청난 속도로 급등을 하고 있잖아요. 거기에다가 우리는 이미 대출이 너무 많았고 주식, 코인, 부동산은 이미 거품이 너무 심각했다라는 거죠
4. 수도권 아파트 전세 시장 ‘매서운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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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새 가격 1%나 떨어져… 서울 집값 5주 연속 최대 낙폭
경기도 아파트의 전셋값 변동률은 -1.00%, 인천은 -1.11%에 달했다. 서울은 -0.98%를 찍었다. 주간 전셋값 하락 폭이 -1.00%를 넘는 서울시내 자치구만 10곳에 이르렀다. 부동산원은 “성북구(-1.32%)는 돈암 정릉 길음동 대단지, 강북구(-1.26%)는 미아 번동 주요 단지 위주로 매물가격이 내렸다. 은평구(-1.26%)는 진관·녹번·응암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 폭이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5.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지금이라도 '이 것' 챙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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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가입 무주택자, 세대주 변경하기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연간 청약저축 납입액의 40%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납입액 한도는 240만원으로, 즉 최대 96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가구주 중 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 근로자가 청약저축 소득공제 대상이다.
다만 올해 안에 반드시 본인명의로 세대주가 돼 있어야 주택마련저축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가족간 세대주 변경은 굳이 동사무소에 방문하지 않아도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6. 채권으로 환승한 개미, 올해 20조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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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미 시대]
올들어 장외, 장내 채권시장서 20조997억원 순매수
1년새 4배 급증…기준금리 5%대였던 2008년보다 많아
주식·코인·부동산 망가지자 채권으로 눈 돌려
AAA급 한전채로 이자수익 노리고
저쿠폰 국채로 절세와 자본차익 누리고
7.[부꾸미]"미국 경기침체는 없다…'이 신호' 나오면 증시 반등"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27108?sid=101
Q. 내년 증시 전망은 어떻게 보시나요?
▶이춘광 대표 : 내년 주식 시장은 굉장히 좋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경기에 거품이 더 빠지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경기가 활황이면 거품이 쌓이고 이걸 줄이기 위해서 지금처럼 금리를 심하게 올리거든요. 거품을 빼야 증시가 장기적으로 꾸준하게 갈 수 있는 경제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내년 이슈는 기업 실적이 될 겁니다. 올해 인플레이션이 심했기 때문에 내년 기업 실적은 올해보다 안 좋아질 가능성이 높은데요. 지금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피봇(금리 인하) 기대감에 증시가 반등 중인데 내년 1분기쯤 기업 실적이 나오면 시장은 한번 더 출렁일 수 있습니다.
Q. 내년 경기침체 우려가 큰데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시는 이유는 뭔가요?
▶주요 경제 지표를 통해 알아볼 수 있는데요. 미국 산업생산 지표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당시 확 꺾였다가 지금까지 견조하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무역 지표도 큰 문제 없는 수준이고요. 소매판매는 좀 꺾이는 듯 하더니 최근에 다시 올랐습니다. 미국의 소비 여력은 아직 충분하다는 거죠.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도 최근 바닥을 치고 올라왔어요.
Q. 내년 시장이 반등한다면 주목할 업종은 어디일까요?
▶내년만 보는게 아니고 중장기적으로 사이클을 주도할 수 있는 메가 트렌드가 무엇인지 봐야 하는데요. 현재 전세계적인 키워드는 기후 문제입니다. 지난달 전세계 인구가 80억명을 찍었습니다. 에너지 문제, 식량 문제는 뻔한 거거든요.
신재생에너지는 당연하고 발전단가가 가장 저렴한 원자력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환경이나 에너지 효율과 관련한 테마로는 전기차가 있죠.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희토류에 주목해야 하고요.
인구증가와 환경 위기가 겹치면서 식량 문제가 중요해지는데 지난 30여년간 농산물 가격은 생각보다 많이 안 올랐어요. 애그리테크(AgriTech)가 중요해 질 겁니다.
8.美 휘발윳값, 1년 전보다 더 싸졌다…내년 가격은 불투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32406?sid=101
9.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속 서버용 D램 제품 개발 성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62529?sid=101
11. [재테크 TIP] 찬 바람 불면 배당주이라더니…"배당 규모 축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771599?sid=101
NH투자증권, 14조5000억 배당 예상...작년말 보다 9.5% 감소올해 연말배당을 가장 많이 축소한 곳은 SK하이닉스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의 올해 연말배당 총액(예상)은 1681억원으로 작년보다 80% 감소했다. 4분기 주당배당금(DPS)도 작년1540원에서 올해 300원으로 줄었다. 회사는 올해 처음으로 분기배당을 도입했는데 3분기에 배당금 2063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
올해 연말배당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우리금융지주가 꼽혔다. 우리금융지주의 올해 연말배당 총액(예상)은 5962억원으로 1년전 4040억원보다 47% 늘었다. 4분기 주당배당금도 작년 750원에서 올해 900원으로 늘었다. KT, 한화생명, 에쓰오일, LG도 연말배당 총액이 늘어난다.
12. 재건축 최대 걸림돌, 안전진단 문턱 낮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44723?sid=101
13. 전세대출 지난 달 사상 첫 감소…이자 7%까지 치솟자 월세 전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44724?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