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경제정보(부동산,주식 ,생활정보)

과도한 채권추심 무관용대응/독촉은 일주일에 7회만/ 테슬라 1년중 최저치하락/7-11프로고금리 특판적금/미 CPI둔화/Fed 속도조절/종부세 내년 폐지되나/우유대란피했다/빈부격차

짱조아 2 2022. 12. 14. 05:52
반응형

2022년 12월14일(수) 경제뉴스 스크랩

1.금감원 "과도한 채권추심에 무관용 대응"

입력2022.12.13. 오후 3:30 기사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86697?sid=101

올 상반기 추심 민원 11%↑

생계형 민원, 신속처리 지원

금융감독원이 과도한 채권추심 행위 근절에 나선다. 최근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채무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적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금감원은 취약계층(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80세 이상 초고령자 등)의 생계형 민원을 '생활밀착형 민원'으로 구분해 패스트 트랙으로 신속 처리할 계획이다. 민원 접수 즉시 패스트 트랙 대상 여부를 파악해 금융회사에 지원 가능 여부·지원방안 등을 협의해 민원인에게 통지하는 식이다.

채권추심 직원이 채무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친구에 추가하거나 사진에 조롱하는 어투의 댓글을 다는 등 채무자를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 이같이 법으로 규제하긴 어렵지만 인권침해 소지가 다분한 과도한 추심 행위에 대해 금감원은 채권 추심업·신용카드 업계에 자제를 요청했다.

경제력이 부족한 2~30대 채무자를 대상으로 부모 등 제3자를 통한 대위변제를 제안하거나 제3자에게 급전을 차용하라는 식의 상담을 가장한 금전차용 유도 행위 정황도 발견됐다고 금감원은 밝혔다.

관련해 금감원은 객관적 증빙을 확보해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금감원 소관 부서·수사기관에 통보하는 등 엄정 대처하겠다고 했다.

금감원은 법률 지식 부족, 경제적 부담으로 부당 행위에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채무자 대리인 및 소송 변호사 지원 제도'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해당 제도는 대한법률구조 공단 소속 변호사가 채무자를 대신해 채권추심 행위에 대응해주는 제도로 무료로 운영된다.

2.독촉은 일주일에 7회까지 허용…'추심 총량제' 도입한다

채무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일주일에 7번까지만 추심, 즉 독촉 연락을 할 수 있게 하는 '추심 총량제'가 도입됩니다.

오늘(13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채무자보호법 제정안은 채무자가 특정 시간대에는 연락을 피해 달라는 요청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빚을 갚기 어렵다고 판단할 경우 채권 금융사에 조정을 요청할 수 있는 '채무 조정 요청권'도 신설됩니다.

제정안은 이달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고, 의결되면 공포된 후 1년 뒤부터 시행됩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3.롯데정밀화학, 세계 최초 청정 암모니아 울산항 입항

입력2022.12.13. 오후 3:31 수정2022.12.13. 오후 3:32 기사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516348?sid=101

청정에너지 전환,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선도

한편, 롯데그룹 화학군은 2030년까지 120만톤 규모의 청정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유통, 활용한다는 계획으로, 해외 청정 암모니아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4.포스코 '세계 최고 경쟁력 철강사' 13년 연속 선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86866?sid=101

포스코가 글로벌 철강전문 분석업체 WSD로부터 1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WSD 순위는 세계 주요 철강사의 경영 실적과 발전 가능성을 가늠하는 데 핵심 참고 지표로 사용된다. 포스코는 평균 8.5점(10점 만점)으로 35개 평가 대상 기업 중 종합 1위에 올랐다. 23개 항목 중 친환경 기술혁신, 고부가가치 제품, 가공 비용, 인적 역량, 신성장 사업, 투자 환경, 국가 위험 요소 등 7개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필립 엥글린 WSD 최고경영자(CEO)는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포럼(HyIS)은 철강업계 공급망 차원의 협력을 이끌어냈다”며 “호주에서 400억달러(약 52조원)를 투입해 추진 중인 친환경 철강 원료, 수소 생산 사업도 탄소중립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5.SK이노·성일하이텍, 폐배터리 금속 재활용 합작법인 만든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38475?sid=101

성일하이텍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규모 습식제련 공장을 통해 리튬이온 배터리 내 코발트·니켈·망간·구리·탄산리튬 등을 회수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최근 수급 불균형으로 가격 상승폭이 큰 리튬을 회수할 수 있어 추가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강동수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부문장은 "폐배터리 금속 재활용은 SK이노베이션의 '탄소에서 그린으로'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과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있어 핵심 신규 사업"이라며 "배터리 원소재를 재활용하는 순환경제 모델을 빠르게 구축하고 차별적인 재활용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규제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는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리튬 기술을 강화하고, 글로벌 톱티어(일류) 리사이클링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6.무주택·다주택 가구 자산 격차 19배로 더 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73135?sid=101

7.투자자들 "테슬라는 대체 누가 경영하는 거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41755?sid=101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하면서 최고경영자(CEO)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이끌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이하 현지시간) 테슬라 투자자들 사이에서 머스크가 지금 트위터에 온 정신을 빼앗기고 있고 이때문에 테슬라는 CEO가 사실상 사라진 상태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테슬라가 올해 최악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대체 테슬라는 누가 경영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볼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테슬라 지분 약 5000만달러어치를 보유한 퓨처펀드의 개리 블랙 파트너는 12일 트윗으로 "테슬라 CEO는 지금 없다"고 한탄했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6.3% 폭락했고, 13일에도 4% 가까운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8.정부가 고금리 정기예금 말리자… 7~11% 적금 특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34494?sid=101

지역농협이나 신협 등 상호금융권에서 나오는 연 7~8%대 ‘장기’ 적금을 골라 담았다. 지난 5일엔 연 7.4% 금리의 홍성낙농축협 적금(47개월)에, 닷새 뒤엔 경기남부수협의 연 7.1% 적금(35개월)에 들었다. 최씨는 “앞으로 이 정도 금리의 적금도 구경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생각에 일단 가입부터 했다”며 “3년 안팎 장기납인 걸 고려하면 목돈 마련용으로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13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년 만기 정기 예금 금리는 연 4.78~4.92%로 엿새 전(4.81~4.95%)보다 더 떨어졌다. 반면 고금리·이색 적금들은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7일 최고 연 11% 적금(데일리워킹적금)을 출시했다. 매일 1만보 이상 걸으면 6개월 만기 시 연 11%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인데 사전에 준비한 10만 계좌가 모두 동이 났다. 월 납입액이 30만원이어서 실제 손에 쥘 수 있는 이자가 6만원이 채 되지 않는데도 깜짝 흥행에 성공했다. 그만큼 금리 노마드족의 수요가 적지 않다는 뜻이다.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차원에서도 적금이 유용한 수단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 용인시산림조합이 내놓은 연 8% 적금(1년)은 대면 가입만 가능한데도 번호표를 뽑고 반나절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앞서 이달 초 나온 보령수협 적금(17개월, 연 7%)을 비롯해 서남구수협(3년, 연 7%)과 경기남부수협(35개월 연 7.1%), 대전유성신협(5년, 연 7%) 등도 대부분 금세 마감됐다. 소비자들도 수신 금리가 거의 정점에 도달했다고 보고 장기 적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파킹 통장(수시입출식) 금리 경쟁을 벌이고 있다. 케이뱅크는 지난 12일부터 파킹 통장인 ‘플러스박스’ 금리를 기존 연 2.7%에서 3%로 0.3%포인트 올렸다. 그러자 토스뱅크가 다음날인 13일 파킹 통장 금리를 5000만원 초과분에 한해 연 4%로 뒤따라 올렸다. 5000만원까지는 이전과 동일하게 연 2.3%를 적용하되 5000만원이 넘는 금액은 연 4%라는 파격적인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중에 대기 중인 여유 자금을 유치해 은행 건전성을 확보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2022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부자들은 앞으로 1년간 늘릴 투자 항목으로 예적금(29%)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주식(17.8%)과 채권(9%), 펀드(8%), 만기환급형 보험(7.3%) 순으로 답했다. 아울러 향후 3년간 중장기적 자산 관리 전략에서는 부동산을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꼽았다.

김영호 하나은행 영업1부 PB센터장은 “내년 봄쯤 되면 이자율 오르는 속도가 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리 정점에 대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한 연 5~6%대 회사채나 저축보험 등에도 투자해두는 것을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9."최악 인플레 지났나" 美CPI 둔화...힘 실리는 Fed 속도조절(종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191461?sid=101

◆11월 CPI, 7.1% 상승...작년 말 이후 최소폭

전날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공개한 11월 소비자 전망 설문조사에서도 향후 기대인플레이션율 전망은 하강 추세를 보였지만, Fed의 목표치인 2%대까지는 최소 5년이 소요될 것이란 답변이 확인됐다. S&P 글로벌 역시 2023년 경기전망보고서를 통해 내년에도 고물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예상을 밑도는 인플레이션 지표에 시장은 환호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3대지수는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 동부시가 기준 오전 11시45분 현재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7%오른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반면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5%선 아래로 미끄러졌다.

10.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에서 밀려나...명품재벌 아르노가 1위

일론 머스크 테슬라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13일(이하 현지시간) 결국 세계 최고 부자 자리에서 밀려났다.

1위 자리는 프랑스 명품 재벌 헤네시모아 루이뷔통(LVMH) 회장 겸 CEO 베르나르 아르노가 꿰찼다.

11.이제 동학개미 아닌 채권개미? 주식보다 채권 더 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45841?sid=101

직장인 오모(37)씨는 현대캐피탈이 발행한 채권에 지난달 25일 1000만원을 투자했다. 만기인 내년 9월까지 보유할 경우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을 은행 예금으로 환산해 보면 5.7%(세전)였다. 오씨는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데다 10개월 후면 만기가 돌아오는 만큼 자금 운용이 여유가 있을 거 같아 처음으로 채권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11년 개설된 네이버 채권투자 관련 카페 회원 수는 1만3000명으로 올해만 5000명이 늘었다. 해당 카페를 운영하는 김형호 한국채권투자운용 대표는 “우량한 회사채 등의 투자 수익률이 정기예금보다 낫다는 입소문이 나며 관심이 크게 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삼성증권이 온라인 채널을 이용해 채권 매수를 한 투자자를 분석한 결과 93%는 채권 매수 경험이 없던 신규 투자자였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등급 AA등급 여전채 1년물 금리는 올 초 연 2.01%에서 이달 12일 연 5.754%까지 뛰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정기예금 금리는 이달 13일 기준 연 4.44~4.85% 수준이다.

이자 수익은 낮지만, 만기까지 보유하거나 향후 시장 금리가 내렸을 때 팔면 매매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예컨대 액면가 1만원짜리 채권을 9000원에 사들인 후 만기 때 액면가인 1만원을 상환받으면 1000원의 수익을 볼 수 있다. 특히 이 채권은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은행 예금처럼 15.4%의 이자소득세를 떼지만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세금을 물지 않아 고액자산가들에게 절세 수단으로 활용된다.

NH투자증권 이재경 프리미어블루 대표는 “채권 가격 변동과 상관없이 만기까지 보유할 투자자라면 만기가 1~2년 남은 신용도가 우량한 금융지주사 계열의 여전채를 노려볼 만 하다”고 말했다.

12. 2주택자 종부세 중과세 내년부터 폐지…얼마나 줄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392019?sid=101

당초 정부는 중과세율 자체를 없애려 했지만 야당의 반대로 3주택 이상에선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야당은 법인세법 등 다른 사안도 일괄 타결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와 함께 집이 세 채 이상이어도 공시가격을 합해 12억 원이 안 되면 중과세율을 적용하지 않는 안과 최고 6%인 중과세율을 낮추는 방안도 막판 협의 중입니다.

13.서울우유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 가결..."우유대란 피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590083?sid=101

실제로 식품업계는 최근 원유 가격 인상의 여파로 관련 제품의 가격이 오르는 '밀크플레이션'을 겪고 있다. 낙농진흥회는 지난달 원유 기본가격을 리터당 49원씩 인상했다.

원유 가격 상승으로 서울우유와 매일유업, 남양유업은 흰우유 가격을 6~9% 인상했다. 빙그레는 내년부터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약 10% 인상한다. 이디야커피 역시 우유를 사용하는 음료를 중심으로 일부 제품 가격을 200~700원 올린다.

14. "3시간 대기도 OK"…2030 '인증샷 맛집' 입소문난 이곳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86893?sid=101

…평범한 백화점 거부한 더현대서울

클래식 캐럴 공연 생중계, '아바타' 감독 토크콘서트까지

“사실 쇼핑에는 전혀 관심 없어요. 실내 사진 찍기에 좋은 곳이 많다고 해서 찾아갔죠.” 한 여행 전문 블로거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현대 서울’ 방문기를 포스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어느 포인트에서 촬영해도 ‘인증샷 명소’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입장하려면 많게는 서너 시간씩 대기해야 할 정도로 방문객이 부쩍 늘었다. 빨간색 곰인형 ‘해리베어’가 트리 곳곳에 달려 눈길을 잡아끈다. 이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은 30대 직장인 김모 씨는 “사진을 보고 너무 예뻐서 인증샷 찍으러 찾아왔다”고 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