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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3분의1토막/평촌센텀퍼스트/구글도 폴더스마트폰 만든다/플라잉카 만든테슬라/대형전기차 suv/하이브리드 suv/남천자이청약성공/대구 포항 테슬라공장 유치전/전세대출내린 국민은행

짱조아 2 2022. 12. 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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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28일(수) 경제뉴스 스크랩

1. 테슬라 주가 왜 이러나…올해 시가총액 '3분의1 토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95254?sid=101

中 생산 중단 악재 탓…테슬라 주가 또 떨어져

이는 중국 생산 차질 탓이다. 뉴욕타임스(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지난 24일부터 상하이 공장에서 자동차 생산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공장과 부품 공급업체 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 소식통은 “테슬라는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모든 라인을 중단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만큼 이번 사태가 다소 이례적이라는 뜻이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이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 긴축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중국 시장 판매 부진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 인수 등으로 70% 이상 급락한 상태다.

컴퍼니스마켓캡에 따르면 테슬라의 시총 순위 역시 16위까지 떨어진 상태다. 현재 테슬라의 시총은 3700억달러대다. 올해 초 1조2400억달러로 정점을 찍었을 때보다 3분의1 토막 이상 쪼그라들었다.

2. 다주택자 규제 확 풀었다... '평촌 센텀퍼스트' 등 분양시장 때 모르는 훈풍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197324?sid=101

먼저 다주택자의 취득세 중과세율이 완화된다. 2주택자는 규제지역과 상관없이 1~3%의 일반세율을 적용받고 3주택자는 현행 8%에서 4%로, 4주택 이상 보유자는 12%에서 6%로 절반가량 낮췄다. 단 규제지역에서는 3주택자부터 6%의 중과세를 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다주택자도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현행 다주택자는 비규제지역에서만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60%까지 적용 받았지만 규제지역에서도 LTV 30%까지 주택담보대출 이용을 허용했다.

경기 안양의 덕현지구 재개발 신축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평촌 센텀퍼스트’에도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11월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며 비규제지역이 됐다

특히 평촌 센텀퍼스트는 2023년 1월 분양, 11월 입주가 예정된 후분양 단지로서 ‘2023년 경제정책방향’으로 완화되는 규제 등의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된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안양에서 추진 중인 대형 교통호재의 수혜 단지로 미래가치도 높다. 도보권에 동탄인덕원선 호계사거리역(가칭)이 개통을 추진 중인 역세권 단지로 개통 시 경기 남부 지역 이동이 수월해지고 분당선, 신분당선, SRT 등으로 환승 가능하다. 또 인근에 1호선과 4호선이 교차하는 금정역에 GTX-C노선 개통이 추진 중으로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평촌 센텀퍼스트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동, 전용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분은 전용 36~84㎡ 1,228가구다.

3. 내년 전국 아파트 35만가구 입주…전셋값 더 떨어지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47643?sid=101

특히 인천과 대구는 역대 최대 물량이 입주하면서 최근 전셋값 하락과 이로 인한 역전세난이 더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수도권 입주물량이 내년 17만9803가구로 전체의 절반 이상(51.1%)을 차지한다. 다만 총 물량은 올해(18만443가구)보다 소폭 감소한다.

경기도의 입주 물량이 올해 11만3785가구에서 내년 10만9090가구로 4700가구 가까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서울의 입주물량은 올해 2만4143가구에서 내년 2만5729가구로 소폭 증가한다. 특히 내년 2월 3375가구의 대단지인 개포동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입주를 시작으로 강남구에서 서울 전체 물량의 25%인 6371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현재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입주 여파로 개포동 일대와 인근 대치동의 전셋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은 내년 4만498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전세 시장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화성(1만3643가구), 양주(1만1714가구), 수원(1만601가구), 평택(7673가구) 순으로 입주물량이 많다.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금리 인상 등으로 전셋값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일부 지역에선 '깡통전세'와 함께 역전세난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새 아파트는 청약·분양 계약률 하락과 함께 미입주율도 높아질 전망이다.

여경희 수석연구원은 "높은 대출 이자 부담으로 전세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내년에 입주물량이 집중된 지역은 전셋값이 큰 폭으로 내리면서 역전세난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분양시장까지 타격을 줄 수 있어 규제완화 등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4. ①춘천 감자빵 ②공주 밤라떼 ③창녕 갈릭버거...지역 명물이 '힙'한 대접받는 시대가 왔다

입력2022.12.28. 오전 4:31 기사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15271?sid=101

맥도날드 '창녕 갈릭버거'·스타벅스 '공주 밤 라떼'

식품업계 '지역 특산물' 활용한 상품 개발 활발

주목도 높이고 고품질 강조 효과…상생 이미지도

①맥도날드는 2020년부터 '창녕 갈릭버거', '보성 녹돈버거', '나주 배 칠러' 등 로컬 소싱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올해 누적 판매량이 1,000만 개를 넘었다. 이 중 대표 메뉴 창녕 갈릭버거의 판매량만 약 300만 개에 달한다.

②2019년 출시된 보해양조의 소주 '여수밤바다'는 7월 팝아트 작가 기안84와 손잡고 제품의 라벨을 리뉴얼하면서 판매량이 한 달 만에 평소의 두 배로 늘었다. 여수밤바다는 애초 전남 여수 낭만포차 거리 내 소주 점유율의 80%를 차지했는데, 최근 소주 라벨에 MZ세대의 감성을 입히면서 전국적 인기를 끌게 됐다는 설명이다.

③스타벅스는 3월부터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상생 음료를 개발해 소상공인 카페에 기부 중이다. 지난달 선보인 '리얼 공주 밤 라떼'는 일주일도 안 돼 다 팔렸다. ④CJ푸드빌이 남해 마늘로 만든 빕스 밀키트와 뚜레쥬르 '갈릭브레드', ⑤오뚜기가 제주 맛집과 손잡고 만든 '제주똣똣라면'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 상생이 새로운 사업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⑥교촌은 미래 먹거리로 프리미엄 발효식품 사업을 점찍고, 23일 경북 영양군에 양조장을 열었다. 전통주인 감향주 복원을 시작으로 고추장, 간장, 된장 등 장류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목표다.

기업 입장에서는 보다 지역 친화적인 업체로 거듭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올해 지역 특화 음료인 '한라문경스위티' 5만 잔과 '리얼 공주 밤 라떼' 6만 잔을 각각 전국 100곳, 120곳 카페에 무료로 보냈다. 스타벅스에서 원재료와 레시피를 지원받아 리얼 공주 밤 라떼를 판매 중인 한 소상공인은 "하루 전체 판매 음료의 10%는 밤 라떼가 차지할 만큼 비커피 음료치고 꽤 많이 나간다"며 "일부러 밤 라떼를 먹으려고 오는 손님들이 있을 정도니 집객 효과를 톡톡히 보는 편"이라고 말했다.

5. 서울 아파트, 고점 대비 20%대 하락… 집 사도 될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15259?sid=101

아파트 4곳 실거래가 비교해 보니

상승기 70% 올랐지만 하락은 25%

집값 영향 변수는 금리와 정부 정책

전문가들 "집값 반등기 오기 전 사라"

지난해까지 가파르게 치솟던 집값이 올해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발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집값 고점 인식 등으로 수요가 위축된 탓이다. 수요자들은 "오른 집값에 비하면 바닥은 아직 멀었다"며 시장을 관망하는 상황. 전문가들은 "내년 집값이 오르기 전 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한다.

시장은 일제히 내년에 집값이 더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내년 전국 아파트는 실거래가 기준으로 8.5%, 수도권은 13% 추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도권 하락률을 적용하면 잠실 리센츠의 경우 17억2,260만 원까지 떨어지는 셈이다.

전문가들이 꼽은 가장 큰 변수는 기준금리다. 대체로 내년 상반기 금리 인상 기조가 정점을 찍은 뒤 집값 하락폭이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산연은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바뀔 가능성이 큰 내년 4분기까지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 완화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전 포인트다.

전문가들은 자금력을 갖춘 실수요자라면 지금이 시장에 뛰어들 적기라고 조언한다. 고준석 제이에듀 투자자문 대표는 "내년 봄까지 현재 상태를 유지하다가 5, 6월쯤 금리 인하 시그널이 나오면 집값이 다시 반등할 수 있다"며 "매수자 우위 시장인 지금 경매나 급매로 집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대표는 "실수요자 시장인 노도강(노원, 도봉, 강북) 지역부터 집값이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병탁 신한은행 WM컨설팅센터 부동산팀장 역시 "내년 금리가 정점을 찍은 후에도 금리가 확 내려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나중에 더 떨어지더라도 5년, 10년 후 집값이 현재 가격보다 낮아질 거라 예상하지 않는 한 지금 들어가는 게 좋다"고 말했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위원은 "현금이 부족한 무주택자는 청약 경쟁률이 낮아진 상황에서 중도금대출이 가능한 12억 원 이하 주택들로 청약 당첨을 노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기보다 목표 금액을 정해 급매물을 잡으라는 조언도 있다. 채상욱 업라이즈 애널리스트는 "내년 말 역전세 현상이 정점을 찍으면 전세시장뿐 아니라 매매시장도 불안해질 수 있다"며 "집값이 전셋값의 1.6배 정도인 매물에 관심을 두라"고 말했다. 김효선 위원은 "집값이 크게 상승하기 전인 2019년과 비슷하게 고점 대비 30~40% 정도 떨어진 가격이면 매수에 나설 법하다"고 했다.

다주택자라면 당장 매물을 내놓을 필요가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정부가 다주택자 관련 규제를 계속 풀고 있기 때문이다. 우 팀장은 "5월 양도세 중과 유예 후 시장 반응과 세제 개편안의 국회 통과 여부를 살펴보고 투자 시점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6. 콧대 높던 서울 오피스텔, 결국 하락 전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76134?sid=101

지난달 꺾여… 이달 하락폭 커질 듯

2017년 10월 이후 5년 넘게 상승세를 이어온 전세가격도 매매가격 하락과 함께 주저앉았다. 서울 오피스텔의 평균 전세가는 10월 2억3647만원에서 지난달 2억3609만원으로 내렸다. 권역별로 지난 9월 2억8697만원이던 도심권 오피스텔 전세가격이 10월 2억8680만원, 지난달 2억8666만원으로 2개월 연속 빠졌다.

다른 수도권 지역은 서울보다 먼저 내리막을 걷고 있다. 지난달에 경기도와 인천의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는 각각 2억7966만원, 1억6825만원으로 지난 8월부터 4개월째 내림세다. 하락세로 돌아서기 전인 지난 7월과 비교하면 각각 500만원, 387만원 떨어졌다. 인천의 경우 지난 7월 매매가는 전월 대비 보합이었지만, 실제로는 6월부터 하락을 시작했다.

경기도·인천 오피스텔 전세가는 지난달 각각 2억1421만원, 1억3697만원으로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지난 8월보다 414만원, 224만원 내렸다. KB국민은행은 현재까지 파악한 수치로 볼 때 이달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오피스텔 매매·전세가 하락폭은 11월보다 커질 것으로 본다.

7. 中 가성비 공세에 구글도 폴더블폰… 스마트폰 시장 경쟁 격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76103?sid=101

구글 스마트폰 라인업 로드맵 유출

Z폴드4와 비슷… 내년 5월 공개 전망

Z플립4 방식 폰도 2025년 출격 준비

구글이 2025년까지 최대 15종의 스마트폰을 쏟아낸다. 폼팩터(물리적 외형)에서 삼성전자 전략을, 라인업에서 애플을 벤치마킹하는 게 특징이다. 중국업체들의 ‘가성비 공세’에 고전하는 삼성전자 입장에선 안드로이드폰의 프리미엄 시장을 놓고 구글과도 치열한 승부를 벌여야 할 전망이다.

구글과 삼성전자는 2019년 Z폴드 출시부터 협력해왔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폴더블폰에 최적화하려면 OS와 하드웨어 간의 긴밀한 협업이 필요했다. 때문에 구글은 폴더블폰과 관련해 OS 관련 노하우를 충분히 쌓았을 가능성이 크다. 관건은 하드웨어의 완성도다. 현재까지 폴더블폰의 상업적 성공은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전무하다.

또한 내년 말에 2개 제품(픽셀 8과 픽셀 8 프로)을 공개하고, 2024년에는 3종류의 픽셀 9를 내놓을 것으로 관측된다. 픽셀 9 프로를 크기에 따라 2가지로 나누는 것으로 아이폰 14 프로, 14 프로 맥스와 같은 전략을 구사하는 셈이다. IT매체 샘모바일은 “구글 전략은 애플과 삼성전자 스마트폰 라인업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삼성전자와 더 많은 영역에서 경쟁하게 될 것이고, 삼성전자는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8. 떨어지는 전셋값… 입주물량 쏟아지는 내년이 더 위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37160?sid=101

◇내년이 더 걱정…대구·인천 입주 역대 최다

내년 전국적으로 아파트 입주 물량까지 늘면서 전셋값 하락세가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입주가 많으면 전세 공급이 늘어나기 때문에 전셋값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9. ‘전기차 끝판왕’ 대형 SUV 등장… 신차 29종 쏟아진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37137?sid=101

기아는 내년 상반기 대형 SUV 전기차인 EV9을 출시한다. 3열 7인승인 이 패밀리카는 현대차그룹이 내놓는 첫 대형 전기 SUV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사용해 거대한 덩치에도 1회 충전으로 482㎞를 달릴 수 있다. 현대차는 또 다른 대형 SUV인 아이오닉7과 GV90도 개발 중이며, 2024년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아이오닉5(준중형 SUV), 아이오닉6(중형 세단), 아이오닉7(대형 SUV) 순으로 개발 순서를 정한 게 대표적이다.

완성차 업체들은 내년 하이브리드 차량도 대거 출시할 계획이다. 기아는 내년 국내 미니밴 시장의 최강자인 카니발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기아는 기존 가솔린, 디젤 모델 외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BMW도 고성능 브랜드 M의 대형 하이브리드 SUV인 XM을 내놓는다. 푸조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인 뉴408을 선보인다.

내연차 인기 모델도 대거 부분·완전 변경을 앞뒀다. 현대차는 5년 만에 SUV 싼타페의 완전 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부분 변경 모델을 내놓는다. 기아는 쏘렌토, K5 부분 변경 모델을 내놓는다. BMW는 세단인 5시리즈 완전 변경 모델과 대형 SUV인 X5, X6 시리즈의 부분 변경 모델을 내놓는다.

이 외에도 아우디는 대형 SUV인 SQ7을, GM의 프리미엄 픽업, SUV 전문 브랜드 GMC의 픽업트럭인 시에라 드날리도 출시된다. 한국 GM은 창원 공장에서 시험 생산 중인 트랙스의 후속 모델인 소형 SUV를 출시할 예정이다. 테슬라의 경우 내년 3분기쯤 모델3의 부분 변경 모델 생산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만, 정확한 시점과 국내 출시 여부 등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10. 개미는 올해 20兆나 쓸어담았다, 다시 움트는 채권의 시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37122?sid=101

주식·예금 그 틈새의 ‘채권테크’

“불과 일주일 전 4.9%였던 공사채 수익률이 4.6%로 떨어졌네요. 더 떨어지기 전에 빨리 주워담아야 할까요?”

“5%대 시중은행 정기예금은 싹 사라졌어요. 더블A(AA) 등급 캐피털채 중 6%대 넘는 게 꽤 보이던데, 2년간 묻어둘까 고민 중입니다.”

올해 폭발적으로 늘어난 ‘채권 개미’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10월 중순 이후 채권 금리가 가파르게 꺾인 데다, 채권 매매차익에도 과세하려던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이 2년 유예되면서 각 증권사에는 채권 투자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주가지수가 2200~2400포인트 박스권에 갇혔고, 정기예금 금리도 당국 지도로 5% 밑으로 눌려 있어 채권을 투자 대안으로 꼽는 사람들이 늘어난 분위기다. 올해 장외 채권시장에서 개인들의 채권 순매수액은 20조원을 돌파, 지난해의 4.5배를 넘어섰다.

발 빠른 채권 개미들은 금리 높고 만기가 긴 채권이나 채권형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금을 묻기 시작했다. 장기채에 투자하는 KBSTAR KIS국고채30년Enhanced ETF의 경우 개인 투자자들이 쓸어담으면서 최근 두 달 새 수익률이 20%에 육박하고 있다. 미국 장기채에 투자하는 KODEX 미국채울트라30년선물(H) ETF도 10% 가까운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내년부터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통해 회사채에 투자해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관투자자 중심인 회사채 시장에 개인 투자 자금을 유입시키겠다는 계획이다.

11. 길가다 하늘위로 붕… 진짜 플라잉카 만든 ‘대륙의 테슬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37111?sid=101

中샤오펑 산하 에어로HT… 경쟁사 ‘활주로 필요한 플라잉카’와 대조

12. ‘더러운 연료’ 석탄, 올해 투자자엔 귀하신 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37099?sid=101

전쟁발 에너지난에 석탄값 급등

올해 우크라이나 전쟁이 부른 글로벌 에너지난(難)에 각국이 석탄 소비량을 늘리자, 석탄 관련주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그간 탄소 배출량이 많아 ‘더러운 연료’쯤으로 취급받던 석탄이 올해엔 투자자들에게 짭짤한 수익을 안겨준 것이다.

올 초부터 지난 23일까지 약 1년 동안 광물 개발 회사 LX인터내셔널 주가는 약 56% 상승했다

역시 해외 탄광에 지분을 가지고 있는 케이피에프 주가도 올해 7%가량 상승했다. 미국에서도 석탄주는 강세다. 올해 S&P500 지수가 19% 하락했지만, 대표적인 석탄 생산 기업인 피바디에너지의 주가는 무려 192%나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내년에 석탄 가격이 더 오를 수도 있다고 전망한다. 통상 석탄은 대체재 관계인 천연가스 가격과 같이 움직인다. 현재 천연가스 가격은 세계 각국의 겨울용 재고 비축 때문에 하락한 상태이지만, 내년 2~3월쯤 재고가 바닥나면 다시 오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헌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스 가격이 다시 오르면 가스 대신 석탄을 찾는 수요도 늘어나 석탄 값이 또 뛸 수 있다”고 말했다.

13. 이자부담 한숨 돌리나…국민은행 전세대출 0.75%P 내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66477?sid=101

우리·NH농협은행에 이어 국민은행도 전세대출 금리 내려

금융당국 점검 효과로 시중은행 가계대출 금리 ‘하락세’

국민은행의 이번 금리인하 대상 상품은 KB주택전세자금대출, KB전세금안심대출, KB플러스전세자금대출이다. KB전세금안심대출의 경우 신규 코픽스 기준 연 6.29%~7.69%에서 연 5.54%~6.94%로 0.75%포인트 내렸다. 신잔액코픽스 기준으로는 연 5.25%∼6.65%에서 0.24%포인트 내린 연 5.01%∼6.41%로 조정됐다

14. 부산 최초 3.3㎡당 3000만 원 남천자이 1순위 청약에 53.77대1 기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190828?sid=101

특별공급에 이어 1순위 청약 성공

입지와 브랜드 파워, 합리적 분양가

당첨자 발표는 1월 3일

특히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84A타입에는 1세대 모집에 무려 481명이 청약했다. 84A2타입은 분양가가 13억 원 초과하지만, 481명이 청약해 남천자이의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했다고 볼 수 있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타입은 84C2타입으로 22세대 모집에 782명이 청약해 35.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국적인 부동산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남천자이에 청약자가 몰린 이유로는 남천동에 대한 선호도 때문으로 풀이된다. 남천동은 전통 부촌에서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좋은 지역 이미지와 편리한 교통, 우수한 학원가를 갖추고 있고 부산 집값을 견인하는 광안대교 해안라인에 위치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그중에서도 남천동은 평균 3361만 원을 기록했다. 특히 대남라인에서 소위 ‘대장급’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는 남천동 삼익비치(3060세대), 남구 용호동 더블유(1488세대)까지 모두 3.3㎡당 3000만 원을 넘어서고 있다. 주변 시세를 반영했을 때 3.3㎡당 3000만 원은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는 시장 평가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남천자이’의 당첨자 발표일은 2023년 1월 3일 예정이고,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은 1차 3000만원 정액으로 납부 후 30일이내 잔액을 납부하면 된다.

아파트 입주는 2023년 1월 말 준공 예정이어서 계약금 납부하고 2023년 6월 26일(월)까지 잔금 납부 후 가능하므로 5개월여간의 여유가 있다.

15. 대구·포항 테슬라 한국공장 유치전 가세…“약점 보완해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400201?sid=101

대구는 제1 국가산단과 테크노폴리스 추가 확장지, 제2국가산단 터를 후보지로 내세웁니다.

엘앤에프와 같은 전기차 배터리 소재 기업 등을 토대로, 안정적인 산업 생태계를 갖춘 점이 강점입니다.

하지만, 항만이 없어 운송 경쟁력은 떨어집니다.

[김광묵/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 "(전기차는) 모듈화돼 있기 때문에 주변에 자동차 산업의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으면 완성차를 옮기는 데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항만이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기 때문에..."]

포항은 영일만 배후산업단지와 블루밸리산단을 제출했습니다.

포스코 등 포항철강단지와 에코프로 등 배터리 소재 업체가 집적돼 소재 수급이 용이합니다.

하지만 소재 기업 위주로, 완성차 업체가 없는 건 한계입니다.

[손정호/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 "경주, 영천, 대구로 이어지는 자동차 부품단지와 연결시키면 충분히 더 좋은 효과도 나올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후보지별.국가별 유치전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근 후보지 간 합종연횡 등이 막판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임규채/대구경북연구원 경제동향분석팀장 : "대구와 경북이 별도로 유치에 들어갈 경우 조화롭게 돼야 되는 부분들에서 약간 불리한 점이 있습니다. 서로 협력을 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훨씬 더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조만간 지자체별 후보지를 테슬라에 전달하고, 아시아 다른 국가와의 본격적인 유치전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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