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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만명이 몰렸었던 22억 오피스텔 지금은? / 재파

짱조아 2 2022. 9. 30.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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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무섭게 치솟았던 부동산

작년 여름만 하더라도 굉장히 뜨거웠다.

그때는 우리가 많은걸 보지못했다.

그저 불나방 처럼 뛰어들었다.

그런데 그랬던 상황이 지금 잠잠해 졌다.

그때 불나방 처럼 뛰어들었던 선택이 과연 좋은 선택이었을까?

그것은 지금보니 좋지못한 선택이었던 것이다.

그 당시 아파트가 아닌 투자상품에 뛰어들었던 친구들이 많다.

예를 들면 생활형 숙박시설 , 오피스텔 이런것들에

좀 현옥되어서 뛰어들었던 친구들이 많이 있었다.

물론 당첨이 되지 않아서 그 불나방처럼 뛰어들었던 효과가

나타나진 못했지만 우리가 열광했었던 지역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아보면 ' 아 그때가 우리가 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뛰어든

시절이구나' 라고 공부할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번 살펴보자

당첨이 되면 로또다.

12만명이 몰렸던 22억 과천에 오피스텔은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오피스텔이 22억이라는 사실에 놀라고!

22억 오피스텔에 12만명이 몰렸다는것에 2번 놀란다.

물론 모든 오피스텔이 22억이 아니고 16억에서 22억정도

되어었다

재파는 그 돈이라면 아무리 과천 아파트를 사는게 더 나을텐데 생각을 한다고 한다.

지난해 11월에 분양한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 '매물이 10개 올라와있다.

분양권 매물이 15억 7868만원으로 웃돈이 없는 무피매물이다.

예전에는 피가 1억까지 갔던 매물이다.

물론 모든 매물이 무피는 아니다.

이 매물은 당첨자 발표이후에는 6000만-7000만원 까지 웃돈이

바로 붙었던 매물이다.

그것이 1억까지 갔다가 현재 무피로 떨어진것이다.

1억주고 산 사람 어떻게 해ㅠㅠ

오피스텔은 전용 84제곱미터는 아파트 33평에 비해 실평수는 더 작다.

왜냐하면 서비스 면적이 없기 때문이다.

대략 25평 아파트보다 조금 넓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그런 오피스텔 분양가가 16억원이었다.

청약 통장이 12만 4426개로 경쟁률 1398대 1

면적대에선 5761 대 1 경쟁률이 나와 깜짝 놀랬다.

역세권으로 좋은곳이지만 너무 놀랍다.

분양가 최고가 22억원 !!! ㅎㄷㄷ

오피스텔 치곤 너무 높은 분양가인것이다.

위치를 한번 살펴보겠다

강남 과천 판교 로 위치

과천청사 옆 역세권으로 주변 아파트와 살펴보자

레미안 수류 아파트 도보로 6분 위치에 있다.

세대수는 3000세대 대단지이다.

이 아파트의 시세는 33평기준으로 15억-16억이다.

그렇다면 그런 오피스텔을 16억 주고 사는게 맞을까?

아무리 초역세권이래도 오피스텔은 오피스텔인것이다.

현재 아파트 시세가 15억까지 내려지고 있다.

실거래를 보자

33평기준으로 2021년 10월 7층이 18억 3천만원 거래

그런데 지금 최근에 14억 8천만원에 거래되었다.

가격이 3억5천 하락 (20%정도 하락)

준 강남이라 불리우는 과천도 결국 하락을 피해갈순 없다.

정답은 없다.

다만 16억주고 오피스텔을 분양 받느니

16억주고 6분 떨어진 대단지 아파트를 사는게 훨씬 더

안정적이고 투자적인 면에서 좋은 선택이다.

게다가 넓은 평수는 오피스텔 분양가가 22억까지 갔는데

결국 지금와서 보면 우리가 작년에 현명한 선택을 하지못한 것을 알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가끔은 투자 열기가 뜨거울 때 한발자국 물러나서 보는 심적여유가 필요함을 공부하게 된다.

주위에 휩쓰리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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