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타고 은행 안 가도 된다" 내일부터 예금 인출 간소화 치료비 목적 예금 인출시 불편이 예상되는 예금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는 은행권 공통 업무처리 방안을 마련해 오는 20일 시행할 예정이다./사진=이미지투데이 예금주가 거동이 불편해 돈을 찾으러 은행을 직접 찾아가기 어려울 경우 간소하게 예금을 인출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몸이 불편해 병상에 누워 있는 환자들이 은행을 찾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은행권이 목소리를 모았다. 19일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모든 은행에서 '거동불가 예금주의 치료비 목적 예금인출 절차' 개선 방안이 시행된다. 그동안 은행들은 2013년 9월 금융감독원의 '치료비 목적 본인 예금 지급 관련 협조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