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0일 (목) 경제뉴스 스크랩
1. 순매수 행렬 외국인…삼성전자, 1조원 ‘저점 매수’ 들어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63127?sid=101
삼성전자, 종가 6만2000원…5개월 만에 회복
삼성SDI·LG에너지솔루션 등 이차전지 관련주도 ‘줍줍
2. 지붕 뚫은 '채권 공매도'…올 들어 대차잔액 30조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16172?sid=101
채권 대차거래는 주식 공매도와 비슷하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국채 선물을 매수하고 고평가된 현물 채권을 빌려 매도하는 방식으로 채권 가격 하락에 대응하는 전략이다. 이 과정에서 대차거래 잔액이 증가한다.
채권 대차거래 잔액이 급증한 이유는 복합적이다. 먼저 미국발 강도 높은 긴축 기조에 추가적인 금리 상승이 예상된 영향이다. 운용기관은 채권 가격 손실 위험을 헤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채권 대차거래를 활용한다. 채권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 가격은 하락한다.
3. 퇴직연금 알아서 불려주는 디폴트옵션 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15743?sid=101
적립금 방치하는 직장인들 겨냥
6주 이상 놔두면 자동 운용 가능
TDF, 은퇴 맞춰 위험 자산 조정
BF, 금융상황 따라 주기적 조정
“배분·투자 선택은 결국 가입자 몫”
4. “밥값 5만원도 부담 커요”… 3개월 소액 할부족 급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27463?sid=101
김씨가 쓰고 있는 카드는 지난 7월 출시된 롯데카드의 ‘로카 나누기 카드’다. 전월 실적에 상관 없이 최소 3만원부터 무이자 3개월(30만원 이상은 6개월)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5. “집 파느니 증여” 서울 12.5% 역대최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61442?sid=101
노원구 28% 1위… 종로구 21%
거래 절벽속 집값 하락세 영향
증여 취득세 기준 공시가→시세
내년 변경 앞두고 증여 서둘러
올해는 거래가 급감하며 집값 하락 폭이 커지자 조금이라도 세부담을 줄이기 위해 증여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내년부터 증여를 받는 사람이 내야 하는 증여 취득세 기준이 시가표준액(공시가격)에서 시가인정액(시세)으로 바뀌는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집값 하락이 이어지며 시세가 공시가격보다 하락하는 단지가 조금씩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 단지는 여전히 공시가격이 시세에 비해 낮기 때문에 올해 중에 증여하려는 것이다.
6. 10대그룹 시총, 올해 97조 증발…'현대重·포스코' 웃고, 'SK' 울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63116?sid=101
10대그룹 시총 7.3% 감소
경기침체·인플레이션 여파
SK·신세계그룹 시총 30%대↓
현대중·포스코그룹, 태조이방원 수혜
내년 이익 가시화 업종 주목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역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출하 지연과 해외 판매 불투명성 등으로 실적 부진이 우려된 탓에 시가총액이 62.9% 줄었다
LG그룹(95.0%), 현대중공업그룹(11.9%), 포스코그룹(10.8%), 한화그룹(1.1%) 등 4곳은 하락장 속에서도 올해 시가총액이 늘었다. 다만 LG그룹의 경우 LG에너지솔루션 상장 효과를 제외하면 0.1% 소폭 하회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하반기 ‘태조이방원(태양광·조선·2차전지·방산·원전)’이 테마로 부상하면서 시총 성장 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7. 출고대기에 고금리까지… 새차 포기하고 신차급 중고차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65511?sid=101
SUV 신차 1년 넘게 기다려야
차량 할부이자는 뜀박질 계속
2020∼22년식 중고차 거래 늘어
이런 상황에서 금리마저 치솟자 기다림에 지친 고객들은 계약을 포기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소비자가 현대차·기아의 신차를 살 때 최고 연 9% 금리를 적용한다. 전 분기(7~9월) 평균 할부금리보다 배 이상 올랐다. 이에 소비자들은 빠르게 차량을 받을 수 있는 신차급 중고차로 시선을 돌리는 중이다. 9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전체 중고차 거래량에서 2020~2022년식 신차급 중고차의 비중은 올해 1월 12.9%에서 3월 15.5%, 5월 17.9%, 8월 20.1%로 증가세를 보였다. ‘르쌍쉐’(르노코리아·쌍용자동차·한국GM)에도 호재다. 쌍용차 토레스(10개월 이상)와 쉐보레 볼트 EV(1년 이상)를 제외하면 르쌍쉐 차량은 대부분 계약 후 3개월 안에 받을 수 있다.
8. 똑똑해진 예테크족…“저축銀 예금은 5천만원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42777?sid=101
똑똑한 예테크족들 5천만원은 안넘게
9. 중도해지해도 최고 연 3.5%이자 받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41852
OK저축은행 'OK세컨드통장'
OK저축은행은 하루만 맡겨도 연 3.5%에 달하는 고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통장인 'OK세컨드통장'을 판매 중이다. '세컨드'통장은 잠시 목돈을 넣어두는 '파킹'통장과 달리 주거래은행 계좌의 보조 기능을 강조한 상품이다. 금융소비자들이 주거래은행 계좌를 쉽게 바꿀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주거래은행 계좌의 보조 계좌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
OK세컨드통장은 OK저축은행 앱이 아닌 은행이나 증권사 앱 오픈뱅킹에 계좌를 등록해야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에는 오픈뱅킹 1일 이체 한도인 1000만원까지 연 3% 금리가 적용된다. 타행 오픈뱅킹에 계좌를 등록하는 경우 우대금리 0.5%포인트가 더해져 최고 연 3.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10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최고 연 1.2% 금리가 적용된다.
10. 계좌개설 20일 제한에 … 허탕치는 '예금 유목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41414
고금리 '갈아타기' 인기에도
단기간 다수계좌 제한 발목
휴일 포함 땐 한달 기다려야
직장인 김윤희 씨(33)는 지난달 한 저축은행에서 판매한 금리 연 4%대 예금에 가입했지만 급격한 예금 금리 상승으로 최근 연 6%대 예금이 흔해지자 후회했다. 한 금융사에 새 통장을 개설하면 20영업일이 지나야 다른 금융사에서 새 통장을 만들 수 있는 '단기간 다수계좌 개설 제한' 규제 때문에 고금리 예금으로 갈아탈 수 없어 발만 동동 구르는 것이다.
일부 시중은행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면 다른 곳에서 새로 계좌를 튼 지 20영업일이 지나지 않아도 계좌를 개설해주기도 한다.
직접 지점에 방문하면 계좌 개설 날짜 제한과 무관하게 '금융거래한도계좌'를 만들고 정기예금에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이체 한도가 300만원 수준으로 작다 보니 한도보다 큰돈을 예치하려면 현금을 들고 지점에 가야 한다. 최근 특정 저축은행에서 고금리 특판을 벌이자 영업 개시 전부터 영업점에 긴 줄이 늘어선 '오픈런'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셈이다.
11. 서울도 규제지역 풀리나…목동은 5.3만 신도시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309974?sid=101
12. ‘안심전환대출’ 지원 대상 최대 9억 주택까지 확대…영끌족 일단 안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52744?sid=101
13. 서울 강동구에 ‘분양가 3억원대’ 아파트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52742?sid=101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 3억원대 아파트가 나온다. 인근 아파트 전셋값보다도 저렴한 수준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고덕강일지구에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방식으로 아파트를 내놓을 계획"이라며 이르면 연내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예상 분양가는 전용 59㎡ 기준 3억5천만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예약은 19세 이상 무주택자 누구나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필요하지만, 예약을 취소하더라도 추후 청약 등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토지임대부 아파트는 건물만 분양하고 토지는 빌려주는 개념이어서 토지 임대료가 발생한다.
김 사장은 토지 임대료 부담에 대해 "매달 받기보다는 10년이나 50년 치를 선납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며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으로 책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14. 40년 노후주거지 '미아4-1구역', 신통기획 완료…1000가구로 재탄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174950?sid=101
높은 해발고도, 가파른 경사에 13년 재개발 정체
신통기획안 확정으로 정비사업 잰걸음
최고 22층, 1000가구 대단지로…기존 대비 2배 ↑
15. 서울 반포도 무더기 미입주...미분양도 속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811776?sid=101
서울 반포동에 있는 140가구 규모 도시형 생활주택입니다.
지난 7월 준공했는데, 입주율이 20% 정도에 불과합니다.
분양 당시 전용면적 49㎡ 분양가가 15억~18억 원 수준으로 높았는데도 모두 팔릴 만큼 인기를 끌었던 곳입니다.
하지만 금리가 치솟고 임차 수요가 줄면서 분양을 받은 사람들이 잔금을 치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16. "그런 약 없어요""가격이 달라요"…독감백신 맞으러 갔다가 '당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16178?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