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안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서는 법령에 정해진기간에 마춰 안전점검을 해야한다.
매스컴을 통해 어느해인가 어린아이가 놀이터 그네를 타다가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그 충격은 지금도 아찔하다. 이후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더욱 엄격해지고 우리 어린이 들이 안전하게 생활할수 있도록 환경이 개선되었다.
바닥은 충격을 완충할수있도록 해야하며 나사나 볼트조임이 느슨하진않은지 거친 노면으로 아이들이 다칠 우려는 없는지 등등 꼼꼼이 점검한다.
230세대의 소규모인 우리 단지는 2018년 준공으로 4년차에 접어든다. 어린이 놀이시설 시설검사는 2년 한번 이루어지는 것으로 시기가 도래하여 점검이 이루어졌다.
육안점검은 매일 실시 하고 있고 아직 신규시설이라 별 문제없이 운영하고 있었다.
주거지역과 떨어져있는 단지 특성상 우리단지는 어린이가 많지않다.
그래서 놀이터는 늘 텅 비어있다. 작년 출산신고가 몇가구 들어오는 것 보니 앞으로 올망졸망 어린이들이 여기서 뛰어노는 모습을 볼수 있을듯 싶다.
우리 미래를 밝혀줄 이쁜 천사들 나와서 신나게 놀거라~
전문업체에서 점검하는 모습
최근에는 모래 바닥이 아니고 탄성이 있는 고무매트 소재다
꼼꼼히 점검하는 모습
직접 조합놀이대에 올라서서 점검하고 있다.
안전하게 시설검사를 마치고 결과문을 받아 게시하였다. (다음 검사:2024년 1월)
어린이 안전표지판 설치(의무)
중앙에 위치한 어린이 놀이시설 주위로 산책로 잘 되어 있어 반려가족들은 강아지를 데리고 여유롭게 산책을 한다. 가끔 목줄을 안하거나 배변처리를 하지않아 민원이 발생하여 예쁜 별모양 표지판을 설치하였다. 색색깔로 미관에 신경을 썼다.
우리 예쁜 댕댕이들에게 목줄을 채워주세요
우리 예쁜 댕댕이의 배변처리는 내몫이 아닐까요?
반려동물의 크기와 상관없이 동물을 무서워하거나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릴적 물려본 경험이 있다거나 털 알러지가 있는 등 사유도 각양 각색이다.
나에게 예쁘다고 모든사람이 예뻐할것라고 생각하는것은 착각이다.
공동주택에서는 반드시 목줄이 필수이며 소수 견종에 따라서는 입마개를 하여야 한다.
딸로인해 토이푸들을 4년째 키우고 있다.
처음엔 걱정 반 설렘반으로 키우기 시작했다. 너무 어려서..
젖먹이 새끼부터 커가는 모습에 지금은 너무나 사랑스럽다.
정말 애키우는거나 마찬가지라고 하지않았는가!.
이제는 안아달라고 보채고 산책가자고 보채고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한없이 예쁘다.
단지 안에 산책하는 댕댕이들을 보면 우리 호두를 보는것처럼 사랑스럽고 예쁘다.
어린이 놀이시설을 특히 산책시킬때는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공간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견주는 반드시 줄을 짧게 잡아 사람과 일정거리가 유지되도록 하여야 하며
흡연자들은 놀이시설 근처의 벤치나 휴게공간은 피하여야 한다.
우리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어른다운 배려가 필요해 보인다.
'직업관련(아파트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무리 바빠도 E/V 게시판 보는 습관을 가지자 (4) | 2022.09.14 |
|---|---|
| 금연아파트에 대해 아시나요? (8) | 2022.09.13 |
| 아파트 무단주차 차량때문에 출근이 늦으신 경험 있으신가요? (3) | 2022.09.13 |
| 관리사무소와 통장님과는 어떤 교류를 할까요? (14) | 2022.09.12 |
| 위기에 강한 직업 주택관리사 (3) | 2022.09.12 |